(위스키 리뷰)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바틀드 인 본드

와일드 터키 마스터스 킵 : 바틀트 인 본드

( WILD TURKEY MASTER'S KEEP: BOTTLED IN BOND )

750ml  50%

★☆☆☆☆:  여태 마셨던 버번 중 가장 실망스러웠음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버번에 또 속았고, 이번엔 제대로 속았습니다.

외할머니께서는 예전부터 이런 말을 하셨습니다, 뭐 살때 잘모르겠으면 비싼거로 사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버번을 싫어하는 입맛을 가졌습니다.

그래서 버번을 마실때마다 음....내가 너무 저렴한것만 마셔서 그런가? 싶어서

노아스밀부터 부커스까지 마셔보게됐죠.

제 생각으론 이 두가지가 스카치에서 18년급은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노아스밀은 너무 맛있게 마셔서 바틀까지 샀습니다.

노아스밀에서 버번의 새로운 지평을 발견하게 됐는데, 그 희망은 부커스에서 부러졌습니다.

그 뒤로 버번의 척화비만 세우다가 리쿼샵에서 구매까지 할뻔했던 와일드터키 마스터스 킵을 마셨습니다.

저정도면 분명히 존맛이고 상위라인은 될꺼라고 생각했습니다.

구라 안치고 배럴 나무판자 하나 뜯어다가 와턱 증류소 간부들 줄빠따치고 싶은 그런 맛이였습니다.

이게 뭐야 시발

이건 버번에 속은게 아니고 사기당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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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껏 버번 마시면서 실망은 했어도 빡친적은 없었는데

이번꺼는 좀 심했어요.

코어라인업도 아니고 존나 특별한것 마냥 사람홀리는 케이스랑 병까지 만들어놓고

맛은 이 따위로 조져놨으니.....

저에게는 정말 불호인 맛입니다.

와텈증류소 쪽으론 오줌도 안쌀꺼다.

바의 순기능 ON

N:  버번에 또 속았네. 그냥 평균적으로 버번에서 느낄 수 있는 그런향임
     뭐 바닐라, 캬라멜. 그게 끝인거 같음.

P: 짭쪼롬, 달큰

F: 코를 벌리고 나오는 알코올의 거친 느낌. 

 

한줄평: 느긋하게 마셔보려고해도 힘듬.

             금방금방 캐치가 가능한 뻔한 향임.

             마지막까지도 실망스러운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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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개인적인 입맛에 의해서 작성된 리뷰입니다. 반박시 니말이 맞음

특히, 바에서 한잔 마신건 바틀한병 완병한거랑 차이가 크니 이해하시고

(맛 말고 정보관련해서는 틀린게 있을 수도있으니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