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리뷰 16

(위스키 리뷰) 오켄토션 쓰리우드

오켄토션 쓰리우드 ( AUCHENTOSHAN THREE WOOD ) 700ml 43% ★★☆☆☆ ( 오켄토션은 악명만큼은 아니지만 맛 떨어지는건 맞는듯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오켄토션 쓰리우드 입니다. 바에 갔는데 완벽한 간장색이여서 홀리듯이 마셔봤습니다. 아메리칸오크와 쇼비뇽블랑까지만해도 아사모사한 느낌이였는데 쓰리우드 마셔보니까 확실히 알것 같습니다. 오켄토션은....동급 증류소대비 '저에게는' 노맛 입니다. 마시면서 불편한 느낌들이 꽤 많이 느껴지고, 그 불편한 느낌이 모든 오켄토션이 동일..

(위스키 리뷰) 임페리얼 17년

임페리얼 17년 ( IMPERIAL AGED 17 YEARS ) 450ml 40% ☆☆☆☆☆ ( 피할수 있으면 피해라 ) 임페리얼은 마신지 꽤오래돼서 기억을 더듬어 작성합니다. 일단 비추에요. 주변사람이 위스키 입문한다고 저거 산다하면 뜯어 말립니다. 근데 위스키 시장에 경쟁자를 없앨 생각이라면 추천하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 인식에는 전형적인 룸빵술로 자리매김한 위스키입니다. 그래도 국내 기업인데 너무한거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그럼 진짜 좋은 라인업을 만들어서 그 오명을 벗어 버리면됩니다. 사람들이 마시면서 에....? 이런거를 룸빵에서 판다고? 할정도의 맛이면 사람들은 알아서 사먹습니다. 그 대표적인 얘가 윈저라고 알고있습니다. (윈저는 아직 못마셔봄) 17년이라도 표기는 되어있지만 진짜???? 진..

(위스키 리뷰) 스모키 스캇

스모키 스캇 ( SMOKY SCOT ) 700ml 46% ★★★☆☆ (저렴한 가격에 좋은 알성비)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스모키 스캇입니다. 그 스캇 아니겠죠? 트레이더스에서 정말정말 싼가격에 판매되어지고 있습니다. 지들도 싼거 아는지 지관통에 앗! 위스키, 신발보다싸다! 같은 위와 같은 문구를 작성해놨습니다. 가격이 싸면 원액이 듣보잡 싸구려여서 그런거 아니냐? 라고 생각을 할수도있는데 원액은 쿠일라증류소에서 나온 5년숙성 원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캐스크는 버번캐스크를 사용했고 논칠필터 제품입니다. 쿠일라는 병색만 봐도 피트위스키이듯이 피트 위스키로도 유명한 증류소 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쿠일라 증류소 원액을 때와서 파는 독병(독립병입자: 증류소를 소유하지않고 증류소에서 원액을 사와서 병입후 판매하는..

(위스키 리뷰) 와일드터키 라이

외일드터키 라이 (Wild Turkey Rye) 700ml 40.5% ★★☆☆☆(일반 버번과 큰차이점을 모르겠음 물론 제가 라이 특유의 향을 모르는거일수도 있습니다.)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마셔본술은 와일드터키 라이 입니다. 라이위스키는 호밀이 많은 매쉬빌을 차지하는 위스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풀냄새가 난다고들 하더라고요. 호불호가 심한편이라기에 무지성으로 한병지르는거보단 일단 바에서 마셔봤습니다. N: 전형적인 버번캐스크의 향, 바닐라, 박하, 풀냄새는 거의 느껴지지않는거 같음 걍 버번위스키같음 P: 달달함이 혀에남..

(위스키 리뷰) 라프로익 10년

라프로익 10년 (LAPHROAIG 10YEARS) 700ml 40% ★★★★☆ ( 위스키에 맛들이기 시작한 당신, 이건 꼭 마셔봐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마셔본 술은 라프로익 10년입니다. 여러 유투브로 통해 알게되었고 그 맛이 너무궁금해서 처음으로 저를 바로 향하게 만들어주었던 술입니다. 라프로익의 대표적 표어는 Love or Hate 입니다. 사랑하거나 싫어하거나...충분히 그럴만도한것이 정로환향도나면서 흙냄새도 풍기는 술입니다. 근데 제가 직접사마셔보니 정로환 향과 흙내는 거의 안느껴 집니다. 그동안 여러술들을..

(위스키 리뷰) 카발란 올로로소 셰리오크

카발란 올로로소 셰리오크 (KAVALAN OLOROSO SHERRY OAK) 1L 46% ★★★☆☆: 그냥 무난한 맛임. 올로로소 셰리와인과 가장 유사한맛?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카발란 올로로소 셰리오크 입니다. 카발란은 대만에서 생산된 위스키이며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있는 위스키라고합니다. 제주도 다녀오는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위스키입니다. 색은 거의 뭐 국간장급입니다. 은은한 빛깔이 끝내줍니다. 이 술을 마시고 확실해진게 저는 올로로소도 좋지만 PX캐스크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아니면 카발란이 단기..

(위스키 리뷰) 글렌드로낙 12년

글렌드로낙 12년 (GLENDRONACH 12YEARS) 논칠필터 700ml 43% ★★★★★ 별이 다섯개!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마신 위스키는 글렌드로낙12년 입니다. 셰리를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다들 아시는 대표적인 술입니다. 발베니12 더블우드, 맥캘란12년 셰리캐스크와 함께 셰리입문하기에 좋은술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제가 마신건 논칠필터버전입니다. 칠필터링(Chill Filtration)과 칠필터링을 하지않은 논칠필터링(Non-Chill Filtration)이 존재하는데 칠필터라는건 위스키에 있는 헤이즈 현상을 제..

(위스키 리뷰) 발베니 트리플캐스크 12년

발베니 트리플 캐스크 12년 (THE BALVENIE TRIPLE CASK 12YEARS) 1L 40% ★☆☆☆☆: 이건 그냥 잘못된 동거임.....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발베니 트리플캐스크 12년입니다. 제주도 다녀오는 친구에게 아바타로 구매했습니다. 발베니는 글렌피딕설립자 윌리엄 그랜트가 만들었습니다. 음....근데 뭐 발베니 역사나 기원은 유투브에 찾아보심 저보다 더 설명 잘해주실분들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그분들이 모르는걸 제가 설명할것도 아니고 알고있는 지식도 떨어지니 그냥 개인 소감만 말해보꼐요. 처..

(위스키 리뷰) 글렌모렌지 12년 라싼타

글렌모렌지 12년 라싼타 (GLENMORANGIE 12Year THE LASANTA) 700ml 43% 이건 다마셔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저만의 기록용으로 남기는 글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마셔본 셰리캐스크, 아니 정확히말하면 셰리캐스크도 사용한 위스키입니다. 유투브로 위스키를 계속 찾아보다가 셰리셰리 해대길래 궁금해서 처음으로 사봤던 셰리위스키입니다. 버번캐스크에 10년 숙성후에 2년동안 올로로소(Oloroso)캐스크와 PX(Pedro Ximenez)캐스크에서 2년동안 추가숙성했다고 합니다. 즉, 처음부터 끝까지 셰리에 숙성한 풀셰리 제품은 아닙니다. 교차숙성의 장점이라면 비교적 적은비용으로 셰리캐스크의 향을 입힐수가있습니다. 교차숙성의 단점이라면 확실하진 않지만 후숙성한 캐스크의 향이 좀더 빨리 빠지..

(위스키 리뷰) 맥캘란 12년 셰리오크캐스크

맥캘란 12년 셰리 오크 캐스크(MACALLAN 12YEARS OLD SHERRY OAK CASK) 700ml 40% ★★★★☆ ( 12년급에서 좋은 셰리를 보여주는건 맞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리뷰해볼 위스키는 셰리 명가로 불리는 맥캘란입니다. 셰리로 유명한 회사가 몇군데있지만 저에게 있어서 바로 떠오르건 글렌드로낙과 맥캘란이 압도적입니다. 제가 셰리 위스키의 첫빠따를 글렌모렌지 라싼타로 시작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처음 맡아보는 셰리향이여서 셰리향을 맡으면서도 이게 셰리향인지 모를때였죠. 그뒤로 글렌드로낙, 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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