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루나 3

(바 투어) 주류학개론의 "그"바 김포 글렌루나

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녀온 바는 김포에 위치한 글렌루나 입니다. 유투브 주류학개론을 보신분들이라면 아마도 이미 알고계실것 같습니다. 저도 벼르고 벼르다가 드디어 가봤습니다. 입구의 목판이 이쁩니다. 말로만 듣던 "아가씨 없음" 안내문입니다. 근데 그럴만도한것이 같은 층에 유흥주점이 존재하고 있어서 그런것 같습니다.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양옆에 박물관이 있습니다.....인테리어가 정말 고급지다고 말할수 있겠네요. 착석해서 바라본 바 입니다. 1대1 비율로는 전부다 담지를못하네요. 유투브로만 보던 장소에 직접와있다니......말도안됩니다.... 사장님 처음뵜을때도 연예인보는 느낌이였습니다. 바 자리 뒤에 위치한 공병무덤입니다. 빈병과 박스가 쫙깔려있는데 이렇게 모아놓으니 이쁘네요. 왼쪽은 위스키와 증류주메뉴판,..

(깔바도스 리뷰) 크리스찬 드루앵 돔프롱테

크리스찬 드루앵 돔프롱테 (Christian Drouin Domfrontais) 700ml 40% ★★★★☆(아무래도 나한텐 위스키보다 브랜디가 잘맞는지도?) 이번에 마셔본건 깔바도스입니다. 브랜디 안에 여러 카테고리가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저번에 마셔봤던 꼬냑이고, 그중에 또다른 하나는 깔바도스입니다. 꼬냑은 꼬냑지방안에서 농사, 제조까지 끝난 포도를 증류한 술이고, 깔바도스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으로 유명한 노르망디에서 제조된 사과를 증류해서 만든 술입니다. 1차 세계대전에서는 군납으로도 풀렸다고 합니다. 제가 마신건 100% 사과만들어간것은 아니고 서양배로 만들어진 술도 30%섞여있는 돔프롱테입니다. 서양배향을 잘못느낀다고하니 바텐더분께서 추천해주셨습니다. N: 직관적인 사과향, 서양배향, 과일팡팡 P:..

(위스키 리뷰) 와일드터키 라이

외일드터키 라이 (Wild Turkey Rye) 700ml 40.5% ★★☆☆☆(일반 버번과 큰차이점을 모르겠음 물론 제가 라이 특유의 향을 모르는거일수도 있습니다.)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마셔본술은 와일드터키 라이 입니다. 라이위스키는 호밀이 많은 매쉬빌을 차지하는 위스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풀냄새가 난다고들 하더라고요. 호불호가 심한편이라기에 무지성으로 한병지르는거보단 일단 바에서 마셔봤습니다. N: 전형적인 버번캐스크의 향, 바닐라, 박하, 풀냄새는 거의 느껴지지않는거 같음 걍 버번위스키같음 P: 달달함이 혀에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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