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먹어본건 초딩때부터 먹고싶던 겁니다. 나니아연대기를 보셨던분들이라면 기억할수도있습니다. 잠깐 나오긴한건데 마녀가 애한테 뭐먹고싶냐하니까 터키과자가 먹고싶다고했고 마녀가 저걸 만들어 줍니다. 졸라 먹어보고싶지않나요? 눈밭에서 먹는 저 그...뭐냐 ...그 찹쌀떡같은 비주얼의 저것 어렸을땐 문구점 불량식품만 사먹다가 이제는 저런것도 혼자서 사먹는 으른이 되었습니다. 찾아보니까 터키쉬딜라이트라는 터키 전통 디저트더라고요. 한팩에 6,900원주고 구매했습니다. 안에 들어있는게 카이막이라는 우유로만든 터키의....치즈?버터? 그 사이쯤되는 음식입니다. 근데 졸라맛없어요. 진짜 이빨에 닿는순간 이가 시큰거릴정도로 달아요. 한국인 입맛에는 너무 답니다. 그리고 식감도.....그렇게 좋지못합니다. 저포함 5명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