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와인

(와인 리뷰) 곤잘레스 비야스 솔레라 1847 크림

위스키 마시는 개미 2022. 4. 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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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잘레스 비야스 솔레라 1847 크림 ( González Byass SOLERA 1847 Cream )

750ml 18%

★★☆ (셰리와인을 좋아한다면 올로로소보단 크림을 꼭 마셔볼것)

이번에 마셔본 와인은 셰리와인 입니다.

맞아요 그 셰리

 

위스키에 입문하게되고 여러 위스키를 마시다보면 진영이 나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바로 셰리피트죠.

물론 저 처럼 두가지다 즐기는 경우도있지만, 위스키를 처음 접하시거나 피트냄새에 학을 때는 사람들은 

달달한 향을 가지고 있는 셰리위스키 계열을 좋아하고 날마다 오르는 셰리위스키 가격에 지갑이 거덜납니다.

피트위스키의 스모키함이탄의 강렬한 향을 좋아하면 날마다 오르는 셰리위스키 가격으로부터 지갑을 방어합니다.

 

셰리 위스키는 바로 저 셰리 와인을 숙성하거나 이동할때 쓰였던 캐스크(오크통)에 증류한 원액을 처음부터 넣거나

마지막넣어서 숙성을 한 것 입니다.

셰리와인은 주정강화 와인입니다. 일반적인와인의 숙성이 다 끝난뒤에 주정강화를 시킵니다. 그래서 그런지 대부분 단맛이 없는 드라이한 느낌인데 크림과 PX만 달달합니다.

 

저도 셰리를 좋아하기에 가장흔한 3종류의 셰리를 사봤습니다.

좌측부터 가장 달달한 PX, 중간정도의 달달함인 Cream, 그리고 단맛이 1도 없는 Oloroso까지

중간정도인 크림의 제작에 사용된 포도 품종은 팔로미노 75% 페드로 히메네즈 25%라고 합니다.

근데 사실 이런 전문적인 정보보다는 질러보기전에 어떤맛인지 보려고 오신분들이 더 많을것 

같기도하고 저보다 더 전문적이신분들이 많으니 이쯤에서 각설하께요.

 

N: 셰리 위스키에서 느꼈던 셰리향, 바닐라, 있는듯 없는듯한 나무향 살짝, 레미마틴 1738과 XO에서 맡았던

    유사한 향도 느껴짐

 

P: 달다, 올로로소부터 먹어보고 실망했다면 꼭 먹어보라고하고 싶음, 증류주 입문자에게 살짝 발좀 걸치게

   할 수 있을정도의 맛, 혀에 남는맛은 떫음

 

F: 나무의 떫음, 도수가 낮아서 그런지 다른건 잘 ¿몰루?

 

한줄평: 맛있다. 올로로소에서는 느끼지못했던 상상했던 셰리의 맛

 

이 리뷰는 개인적인 입맛에 의해서 작성된 리뷰입니다. 반박시 니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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