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애드센스 첫번째 수익 입금

아 시발 드디어 받았다.

사족 없이 바로 간다.

일단 메일이 한통 날라온다.

요약하면 '돈 보냈으니까 확인해보고 이상있으면 우리한테말고 은행에다가 물어봐라' 이 뜻임.

일단 이번에 정산받은 금액은 $133.85 현재 환율로164,849원 되시겠다.

친절하게 영수증까지 끊어줌.

근데 설연휴가 끝난 직후여서 은행직원들 설날에 먹은 떡국 소화도 안된 시간이기에 

시간이 좀 걸린다. 그렇게 샷다퍽업하고 기다리다보면

말초신경에 자극오는 알림이 한통 뜬다.

해외에서 돈보낸거 있으니까 받아가라면서 카톡으로 알림이 온다.

이때 바로 은행어플 들어가도 이등병마냥 얼타게되는데 그냥 저 카톡알림의 하단에 있는

해외송금 바로가기 누르면 어플도 바로 켜지면서 해당 페이지로 바로 이동함.

그 다음에 저 상세내역 보기 및 입금을 눌러주면

누가 얼마 보냈는지 뜨고 수수료 $4.09때간다고 알랴줌 걍 입금받기만 쥰내 누르면됨.

쌋다 브로

드디어 입급 받음. 

진짜 기분 개째진다 핰

근데 기분 좆같은게 한가지있다면 미국주식에만 투자하는 입장이여서

환전 수수료가 살벌함....

외환입금 받을때 한번, 일반계좌로 출금하면서 한번, 주식계좌에서 환전 할때 또 한번

총 3번의 수수료가 발생한다. 근데 뭐...어쩔 수 있나... 이거 말고는 답이없다.

달러 그 자체를 미국주식 계좌로 송금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렇게 보낼 수가 없음.

일단 국내계좌로 송금하기위해 환전때리고 나니까 결국 손에 떨어진 원화는 152,918원임.

맨처음 정산받은건 133.85달러로 164,849원이였지만 차액은 11,931원으로 수수료가 상당함.

여기서 미국주식 매수하려고 환전 한번 더하면 또 수수료 날아가는 거임...

 

 

한줄 요약: 드디어 결실을 맺어서 기분은 좋지만. 이걸 미국주식으로 재투자하려면 

                  날아가는 수수료가 상당하다. 

                  수수료도 상당하고 이런 시스템의 애미도 상(喪)당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