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모렌지 넥타도르
( GLENMORANGIE THE NECTAR D'OR )
700ml 46%
★★★★★ ( 처음 마셨을때처럼 통조림 황도맛은 안나지만 맛있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글렌모렌지 넥타도르 입니다.
개인적으로 글렌모렌지를 좋아합니다. 글렌모렌지를 마셔봤을때
별로라고 생각했던 바틀이 없습니다.
저의 첫 글렌모렌지는 라싼타였고, 두번째가 이 넥타도르 였습니다.
처음마셔본건 해운대 파복스였고 그때는 통조림 황도의 찐한 국물맛이 느껴졌는데
요번에 다시마셔보니 황도맛보다는 와인의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소테른 와인을 마셔보진 않았지만, 아마 소테른 와인을 마시면 이런 느낌이겠구나싶은
맛을 보여줍니다. 여태 셰리를 제외한 와인 캐스크 피니쉬 위스키를 맛보면서
몇안되게 만족감이 들었던 바틀입니다.
대부분의 와인캐스크 피니쉬 위스키를 마셔봤을때 '그냥 마켓팅용이구나...'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고, 그 위스키를 마실때 피니쉬에 사용된 와인 캐스크를 통해서 해당 와인의 맛이
전혀 연상되지 않는게 대부분이였는데 넥타도르는 소테른 와인의 캐릭터를 알것 같은 맛이였고
소테른 와인을 마셔보고싶게 만드는 위스키였습니다.
N: 처음마셔봤을때 느꼈던 통조림황도의 국물맛은 안느껴짐. 꽤 달달함.
그냥 버번캐인가...?싶을때 변화구처럼
와인 계열의 향으로 바뀜.
P: 스파이시 살짝, 달다구리함
F: 몽실몽실하게 와인 같은 느낌이 남는데
이게 소테른와인의 맛인가? 싶음.
스파이시가 와인의 떫은맛처럼 느껴지기도함.
한줄평: 소테른와인 마셔보고싶다.
넥타도르라는 이름과 딱들어맞는 맛임.
입문자에게 꼭 추천하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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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개인적인 입맛에 의해서 작성된 리뷰입니다. 반박시 니말이 맞음
특히, 바에서 한잔 마신건 바틀한병 완병한거랑 차이가 크니 이해하시고
(맛 말고 정보관련해서는 틀린게 있을 수도있으니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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