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꿀팁

외국 여행시 환전을 스마트하게! 트래블 월렛

위스키 마시는 개미 2023. 12. 7. 19:29
728x90
반응형

안녕하세요.

여행 관련글은 딱히 생각이 없었는데 

갑작스레 해외와 연관이돼서 꿀팁이 생기면 하나씩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그 첫번째가 바로 트래블 월렛 입니다.

여행을 가면 짐싸는것과 동시에 해야하는 일이 환전 입니다.

저는 원래 항상 은행에가서 환전을 해왔지만

이번 태국 여행은 정말 갑작스럽게 가게돼어서 환전 할 시간이 없었습니다.

비행기표도 출발 3시간 30분 전에 끊어서 출발 했습니다.

 당연히 환전할 시간도 없었구요.

근데 일본에서 사용하려고 발급해놓은 트래블 월렛 카드가 생각나서

이번 기회에 사용해봤습니다.

사용방법은 정말 간단한데, 어플깔고 계좌연결하고 원하는 국가 선택후에

원하는 환전금액을 외화단위로 입력후원화결제하면 끝납니다.

현재 환율이 어떤지도 다 알려줘서 정말 좋은 어플이라고 생각됩니다.

환전 방법은 이게 전부여서 더 이상 말할 것도 없어요.

환전한 현지통화는 현지의 VISA카드 가맹 ATM에서 출금 가능합니다.

다만, 당연하게도 현지 ATM에서 출금하게되면 수수료가 붙습니다.

저의 경우 220바트 = 8,254원의 수수료가 발생했습니다.

그래서 가장 좋은건 미리 은행에가서 환전해두는게 가장 좋지만

은행에 가기 귀찮거나, 저처럼 갑작스럽게 여행을 간다던지

아니면 현지에서 비상금이 필요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태국은 ATM 보급률이 정말 좋아서 사방천지에 깔려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다른 ATM에서 출금시에 찍은 사진인데

얼마를 뽑던지 220바트 수수료는 태국 국룰인듯 합니다.

그리고 태국 ATM은 터치스크린 아닙니다. 화면옆의 버튼을 눌러주세요.

그리고 출금후에 어떤 ATM에서 출금했는지도 이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사용후 남은 금액은 원화로 다시 돌려받거나 다른 외화로 환전이 가능합니다.

저도 남은 340바트는 엔화로 환전 했습니다.

 

 

자, 정리해보자면

1. 급한 상황에서 사용하기 좋다.

2. 단점으로는 10,000바트를 뽑던 2,000바트를 뽑던

수수료는 220바트 국룰이니 얼마 쓸지 생각해서 한번에 많이 뽑자.

3. 사용후 남은 금액은 원화나 다른 외화로 환전이 가능하다.

4. VISA카드 가맹 ATM에서만 사용 가능하다

 

 

728x90
반응형

'여행 > 꿀팁'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타야 숙소 추천] A-ONE 파타야 비치 리조트  (0) 202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