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딧물일기 미국(해외)주식 필수앱 인베스팅편

안녕하세요.

어제도 상방이 터져서 매수를 못했습니다.

오늘은 매수 일기는 아니고 미국주식 하면서 필수적인 어플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아시는 분들은 다아실꺼에요. 해외주식하면 이어플을 모르시긴 힘들겁니다.

 

바로 인베스팅 입니다.

이거 없으면 해외주식 투자의 진입장벽이 다소 높아질정도로 많은 도움이되어주는 어플입니다.

가장먼저 앱구동을하면 지수 항목이 보입니다. 초기화면은 MTS들처럼 설정이 가능합니다.

전 그냥 지수로 해놨어요. 암호화폐까지 볼수있는걸보면 개발자들을 얼마나 갈아넣었을지 짐작이 안되네요.

 

하단에 있는 메뉴에서 뉴스도 볼수 있습니다. 거래하면서 중요하고 필요한 뉴스들을 빠르게 빠르게 보여줍니다.

캘린더로가면 배당일정도 볼수있는데 이거는 거의 사용안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배당일정을 볼수있긴해도 보는게 힘들어서 저는 안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캘린더 옆의 관심목록이 제일중요합니다.

 

이렇게 자신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할수 있습니다.

우측상단의 +버튼을 이용해서 새로운 포트폴리오도 만들수 있습니다.

연필버튼을 누르시면 만들어둔 포트폴리오를 지우거나 위치를 바꾸거나 이름을 바꿀수 있습니다.

 

저는 지금 포트폴리오가 지저분한 편인데 저처럼 저렇게 많은 포폴을 만들면 앱이 살짝 느려지거나

버벅거립니다. 저도 이번에 정리를 싹해야겠어요.

 

제가 가장 자주보는 해외주 포폴을 들어가 보겠습니다.

 

이런식으로 각자 원하는 종목들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해외주식 주가변동을 실시간으로 보여줍니다.

국내 증권사들은 15분 지연시세를 제공합니다. 현지보다 15분 늦게 주가변동을 보는거죠.

그럼 그만큼 느리게 대응하니 제대로된 타이밍에 매수/매도를 못하는 경우도 생길겁니다.

물론 일정 요금을 지불하면 실시간시세를 이용할수있지만 인베스팅은 무료라는점이 좋은것 같습니다.

 

저 포트폴리오에서 종목을 누르면 종목에관한 세부정보를 볼수 있습니다.

저는 알트리아를 눌러서 확인 해보겠습니다.

들어오면 가장 먼저보이는건 주가와 차트입니다. 장외 거래가도 확인 가능해져서 거래시 도움이 많이 될것같습니다.

상단에 노란색으로 표시해놓은 바를 눌러서 각각의 세부사항도 확인 가능합니다.

그리고 아래로 더 내려보면

 

제가 가장 많이보는 것을 노랗게 칠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배당금과 배당률을 확인합니다.

여기서 더 내려가게되면

 

노란색으로 표시해둔것은 이 종목에 대한 기술적 분석입니다. 그 아래는 사람들이 작성한 종목에 관한

의견을 볼수 있습니다. 가끔씩은 장문의 글을 올려주시는 분들도 있고 서로 죽어라 싸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가끔보면 웃긴것도 많습니다.

 

아까 상단의 노란색 바를 움직여서 다른 세부사항도 확인 가능합니다.

과거데이터, 재정상황, 실적까지 보기쉽게 보여줍니다. 이 정보들로 회사의 현상황파악이

어느정도는 가능한것 같습니다. 실적발표날 알림까지 떠서 미리 매수/매도 계획을 세울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당페이지 입니다ㅎㅎ

배당에 관하여 상세하게 알려줍니다.

배당이력 또한 조회가 가능한데 어플내에서는 모든종목들이 최대5년까지만 조회가능합니다.

웹에서는

 

2000년도 까지도 확인 가능합니다.

주가 또한 실시간으로 웹상에서 조회가능합니다.

더블모니터로 주가보고있으면 유사 여의도 트레이더라도 된것같은 느낌이듭니다.

HTS가 익숙하신분들은 웹으로 보는게 편하실수도 있을꺼 같습니다.

 

총평

해외주식을 시작할때 정말 필수적인 어플이다.

주식입문 초반엔 저 많은 지표들을 제공해도 뭔소린지 모르겠고 잘안보는데 나중가면 하나둘씩 직접

찾아보게 된다.

그야 말로 별5개짜리 어플이라고 감히 말해봅니다.

 

다음에도 더더 유용한 정보로 돌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