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일기

테슬람이......관망하는 사람들에게

위스키 마시는 개미 2020. 11. 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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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 오랜만에 글을 쓰게됩니다.

 

저는 원래 테슬라는 이제끝이다, 단기간 반짝하는 종목이다 라고 생각을 하던 사람이였고 

전기 인력거 따위가 올라봣자 얼마나 오르겠어?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일론 오빠 날가져요 핰핰

 

 

물론 저보다 전에 매수한사람보다는 엄청높은 평단가일 겁니다.

하지만 테슬라에 대해서 자료를 찾아보면 찾아볼수록 제2의 애플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제 판단으로는 현재의 테슬라는 과거의 스마트폰 붐이 생겼을때의 애플인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도 엄청난 잠재력을 가지고있고 많은 사람들이 테슬라는 곧 거품이 터질꺼라는 사람들은 테슬라가

전기차 파는 회사로 알고있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저의 기준에서 테슬라는 이제막 첫걸음을땐, 앞으로 인류의 멱살을 잡고 미래로 이끌어나갈 기업이라고

생각됩니다.

 

테슬라에 대해서 부정적인 부분이 많다고 지적을 하는사람들이 많습니다.

판매하는 차량의 단차가 심하다, 충전하기 힘들다, 다른 차량 회사에서 금방 전기차를 개발해서 

따라 잡힐 것이다 등등

근데 저런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찾아볼때 부정적인것만 존나게 찾아봅니다.

 

한국 집값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나중에 폭락한다.

나중에 폭락한다.

폭락이 코앞이다.

지금 집사면 인생 후진기어박는 거다

 

집값떨어졌나요?

현실적으로 봅시다 현실적으로......

 

저도 비관적 시선으로 보고 관망만하고 있엇습니다.

급등주라서 심하게 쳐박을꺼라는 생각도 강했고요.

일론머스크도 스페이스X 로켓을 쏘아올린다고 말해놓고 4번정도 기술적문제로 인해서 

연기되고 실패하는걸보고 사기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테슬라 주식을 사는 사람들은 분명히 선동되어서 이성적인 판단을 못하는 것이라고도 보였고요.

근데 현재시점에서는 어차피 지금 매수할꺼 그냥 일찍 선동되는게 나았겠다라고  생각됩니다.

계좌에 빨간불 찐하게 뜨는걸보니 아....사람들이 이렇게 테슬람이 되는구나... 싶습니다.

 

물론 모든투자는 본인의 판단이긴 합니다만......

내가 정보를 너무 편향적으로 찾는것은 아닌지?

다른 기업의 상품은 비슷한 문제가 하나도 없는지?

계속 비교해보고 감정의 영역이아닌 이성적인 영역에서 깊게 생각해보고

기업의 장점과 강점은 무엇인지도 알아보는 중립적인 태도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테슬라의 현재 주가가 버블일수도 있습니다.

 

일본 버블경제시절에 큰피해를 입은 사람이 있습니다.

8,000억엔 부동산부자에서 100억엔의 빚쟁이가 되었고 그 빚을 갚는데 8,333년 하고도3개월이

걸린다고 합니다.

 

이사람에게 다시한번 버블이 온다면 어떻게 할것이냐? 질문을 하니

'당연히 다시 버블에 탑승할것이다. 다만, 앞과 뒤를 잘보면서 최대한 안전하게 움직일것'

이라고 답했습니다 

 

 

물론 테슬라가 내일이라도 당장 쳐박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길에 다니는 테슬라 차량을 보면 그냥 전기차가 아닌

도로위의 바퀴달린 갤럭시, 아이폰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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