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소개드릴 배당주는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는 근본배당 리츠주 리얼티인컴(O)과
같은 길을 가고있는
종목명: National Retail Properties, Inc.
티커: NNN
배당월: 2/5/8/11
평균거래량: 1,470,746
총시가: 6.95B
배당금: 2.08$ (5.33%)
NNN을 처음봤을때 리얼티인컴과 함께 같이 모아가야한다고 생각됬습니다.
NNN역시 리얼티인컴처럼 리츠주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차트충은 아니지만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행적을 볼때 차트만한 지표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리얼티인컴과 정말 똑같은 방향으로 가고있고 2008년에 살아남은것 역시 같습니다.
NNN은 아직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았고 그만큼 저평가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NNN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와있는 보유 부동산 현황입니다.
3,114개의 부동산이 48의 주에 퍼져있습니다.
좌측하단을 보면 어떤 상권에 월세를 받고있는지 알수있습니다.
국내에도 들어와있는 편의점인 세븐일레븐이 140개로 가장많은 5.1%
세차 전문점인 미스터 카워시가 115개로 4.5.%를 차지합니다.
캠핑월드는 말그대로 캠핑, 아웃도어용품 전문점입니다 47개가 분포되어있네요.
한국사람들도 한번쯤은 들어보거나 영화나 미드에서 봤을법한
타코벨도 있네요.
부동산 리츠주로 유명한 EPR은 코로나 사태이후 배당컷을 했습니다.
그이유는 EPR의 부동산 포트폴리오 중에서 극장이 차지하는 비율이 45%였습니다.
코로나19사태 이후로 극장이용률이 급격히 감소하자 매출또한 하락했기에 그만큼
월세회수도 불가해졌습니다.
결과적으로 현금흐름이 막히게되면서 배당컷을 할수밖에 없던 것이죠.
코로나사태전에는 정말 좋은 배당주였음이 틀림없고 코로나만 없어진다면 앞으로도 좋은 리츠주임이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그만큼 안정적인 배당을 선호하던 투자자들 역시 등돌리게된것입니다.
코로나 이후에도 꾸준히 배당을 지급하고있는 리얼티인컴(O)과 네셔널 리테일 프로퍼티스(NNN)는
편의점과 식당같은 생활필수적인 부동산이 많았기에 EPR보다 타격이 적었고 여태까지도 살아남을수 있던것 같습니다.
네셔널 리테일 프로퍼티스(NNN)는 리얼티인컴(O)의 절반정도에 해당되는 부동산을 보유중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주가도 반가격이여야 맞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겁니다.
그래도 배당율이 1%정도 더 높다는 점과 At&t(T)로 2/5/8/11월을 채우고 있지만 너무 저조한 주가때문에
2/5/8/11월을 좀더 분산해서 투자하고싶으신분들은 관심종목에 넣어두고 관망하시다 선택하셔도 좋은
종목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역시도 2/5/8/11월을 뭘로채울까....하면서 찾아댕기다가 찾게 되었고 2달동안 15주를 매수할 정도로
좋은 배당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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