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뱅크 10년 ( SPRINGBANK AGED 10 YEARS )
700ml 46%
★★★☆☆ ( 과연....이토록 열광할 맛인가???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요새 완전 핫한 스프링뱅크 10년 입니다.
유명한 위스키들은 별칭이 붙습니다.
버팔로 트레이스 - 물추
맥캘란 - 맥~
네이키드 그라우스 - 벗뇌조
등등
그리고 스프링뱅크 - 스뱅, 봄은행
발베니 덥우, 맥12셰리는 꾸역꾸역 찾으려면 찾아집니다.
하지만 스뱅10년? ㅋ 그냥 포기하는게 빠릅니다.
이정도로 유명하고 위스키 입문한지 얼마안된 사람들에게는
유니콘과 같은 존재인 스뱅을 드디어 마셔봤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정도인가????싶었던 맛이였어요.
물론 맛이 없지는 않아요. 근데 그정도로 사람들이 빨아제끼는 맛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제가 막입인것도 한몫하겠지만....과연?
맛은 있는데 이정도로 찾기 힘들다면 차라리 다른걸 마시는게 속도 편한고
지갑방어에도 도움이 될것 같아요.
물론 가장 엔트리급인 10년이 이정도로 풍부한 맛과 향이라면 상위라인
역시 더 좋겠지만 찾을수가 없다는걸 감안하면...
기대감이 너무 컸던것도 크게 작용한것 같네요.
N: 향이 입안에서 뿜어지며 생성되는 느낌, <- 이게 되게 신기하긴했음, 사과
P: 단짠단짠 (확실히 맛있는것들은 짠게 대부분)
F: 입안에서 생성된 향이 비후강타고 피니쉬를 만들어냄 그리고 그 피니쉬가 길다
10년 숙성이 이정도여서 사람들이 애타게 찾는거일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음
한줄평: 향이 이렇게 풍부하고 터져나오는듯한 싱몰은 처음이였으나
누렁이입맛이여서 그 향들을 모두 캐치할수는 없었고
기대감이 너무 컸던거 같음. 맛은 있는데 구하기가 너무 힘들어서
상위라인은 바에 있다면 한잔 마셔보는 정도로 그칠꺼 같음
https://jabdajisick.tistory.com/351
https://jabdajisick.tistory.com/349
이 리뷰는 개인적인 입맛에 의해서 작성된 리뷰입니다. 반박시 니말이 맞음
특히, 바에서 한잔 마신건 바틀한병 완병한거랑 차이가 크니 이해하시고
(맛 말고 정보관련해서는 틀린게 있을 수도있으니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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