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리뷰) 버팔로 트레이스

버팔로 트레이스 ( Buffalo Trace )

1L  45%

★★☆☆☆  (추억 돋네....첫 위스키.....그래도 버번은 그닥.....)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신건 아니고 사진 뒤져보다가 나온 위스키 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제대로 마셔보자! 라는 마음가짐으로 캐런잔 하나들고 처음으로

향을 맡아가면서 마셨던 위스키 입니다.

그때는 이게 나랑 맞는지 안맞는지 그딴거는 모르고 마셨던거 같아요.

제 글을 여러개 봐온분이라면 알겠지만 버번을 그리 좋아하진 않습니다;;;

근데 저때는 1L에 7만원 정도 주고 샀는데 1L라고 ㅄ같이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걸 21년 7월 6일에 샀네요.

허미....

이제 위스키 시작한지 1년하고도 8일밖에 안지났네요???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얼마 안지났어요ㅋㅋㅋㅋㅋㅋㅋ

그 짧은 시간동안 이렇게 어엿한 위미새로 변할지 누가 알았겟습니까......

하........

위스키를 알게돼서 좋긴 좋은데......

씁쓸하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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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과 맛은....나쁘진 않은데 다소 거칠기도 합니다.

버번위스키 입문 3대장으로 와턱, 메맠 그리고 버팔로 트레이스인 물추

요 3가지를 가장 그게 추천하는 사람들이 많던데

이게 버번 입문인거지 위스키 입문 추천이 아닙니다.

저 역시도 주류학개론에서 버팔로트레이스 영상보고서 처음으로 사긴했는데

음.....입문에 버번은 좀 아닌거 같아요.....

여튼

추억이 많이 묻어있는 위스키이긴 힙니다.

 

한줄평: 위스키 입문용은 절대 아닌듯

             버번위스키 입문용은 맞긴함

             1L사서 좋아했다가 1L마시는동안 뒤질뻔함

             현타가 오는건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