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벡 스콜치
(ARdbeG SCORCH)
700ml 51.7%
★★★★☆ ( 마셔봤던 10년중, 40%중 최고라고 할 수 있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건 아드벡 스콜치 입니다.
아드벡도 사놓고 안마신 위스키중에 하나입니다. 언오랑 우가다일 사놓고 딱히 손이 안가서 마시질않고
바에서만 마셔봤습니다. 아드벡중에서도 중상위라인에 속하는 스콜치를 마셔볼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피트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모키, 약품, 해조류.
아드벡은 이중에서 스모키를 전담하는 느낌입니다.
차링을 개빡세게한 캐스크에서 숙성을 했다고 합니다. 라벨에서부터 그 차링의 빡셈을 보여줍니다.
SCORCH의 뜻 자체가 검게 타버린 이런 뜻이라고 합니다.
캐스크의 차링이 빡셀수록 캐스크에서 바닐린성분이 더 나와서 달달함이 올라간다고 어디서 주워들은거
같은데, 그 말이 진짜였구나 싶은 정도로 달달한 맛을 보여줬습니다.
반드시 찾아서 마셔봐야한다! 이정도는 아니지만 방문하는 바에 있다면 꼭 한번 마셔보길 추천드려요.
N: 아드벡이여서 후달렸었는데 의외로 달달함이 치고 올라와서 신기함.
사과, 꿀로 버번캐의 캐릭터를 제대로 보여줌. 타이어 냄새같다는게 뭔지 알꺼같음.
P: 짭쪼롬함, 스파이시가 있긴한데 있어서 좋은 스파이시같음. 오히려 스파이시 없었으면 서운했을듯.
F: 작살난다. 이래야 피트지 하는 정도의 코를 뚫고 나오는 피니쉬.
와사비, 홍어같은거 먹었을때 느껴지는 코가 뚫리는 느낌이난다.
한줄평: 피니쉬도 길게 빼주고, 마실때 불편한게 1도없음.
시골 아궁이를 정말 잘 묘사한 위스키같음.
마셔봤던 스모키 계열 피트중에서 최고.
한잔 마시면 드래곤 브레스 쏠 수 있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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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개인적인 입맛에 의해서 작성된 리뷰입니다. 반박시 니말이 맞음
특히, 바에서 한잔 마신건 바틀한병 완병한거랑 차이가 크니 이해하시고
(맛 말고 정보관련해서는 틀린게 있을 수도있으니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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