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리위스키 8

(위스키 리뷰) 글렌모렌지 12년 라싼타 신형

글렌모렌지 라싼타 ( GLENMORANGIE LASANTA ) 700ml 43% ★★★★★ ( 라벨에서 똥볼날렸지만, 여전히 맛은 좋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저의 셰리 입문이였던 글렌모렌지 라싼타 입니다. 옆에있던 손님이 '좋게 말하면 젊어진거고, 안좋게 말하면 싼마이가됐다'라고 하시던데 라벨 저지랄로 바꾼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LVMH가 인수해서 고급화 전략 때문에 저렇게된것 같은데 굳이? 싶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은 동체급 대비 깡패같은 퍼포먼스를 보여줍니다. 더블캐스크라고..

(위스키 리뷰) 글렌기어리 15년 셰리캐스크

글렌기어리 15년 ( glen GARIOCH AGED 15 YEARS SHERRY CASK ) 700ml 53.7% ★★★☆☆: 사람들이 왜 이안창~ 이안창~ 신나는노래 하는지 알겠슴. 이건 걍 엠창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글렌기어리 15년 입니다. 카발란 솔리스트 올로로소 캐스크 마시고서 이거 마셔보니 선녀입니다. 엄청나게 특출난건 아니지만 기본기는 충실한 느낌입니다. 처음엔 도수보고 CS인줄 알았어요. 근데 CS는 아니고 그냥 고도수로 뽑아낸거입니다. 셰리 위스키에서 보여줄수 있는건 확실히..

(위스키 리뷰) 카발란 올로로소 셰리오크

카발란 올로로소 셰리오크 (KAVALAN OLOROSO SHERRY OAK) 1L 46% ★★★☆☆: 그냥 무난한 맛임. 올로로소 셰리와인과 가장 유사한맛?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카발란 올로로소 셰리오크 입니다. 카발란은 대만에서 생산된 위스키이며 세계적인 호평을 받고있는 위스키라고합니다. 제주도 다녀오는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위스키입니다. 색은 거의 뭐 국간장급입니다. 은은한 빛깔이 끝내줍니다. 이 술을 마시고 확실해진게 저는 올로로소도 좋지만 PX캐스크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아니면 카발란이 단기..

(위스키 리뷰) 글렌드로낙 12년

글렌드로낙 12년 (GLENDRONACH 12YEARS) 논칠필터 700ml 43% ★★★★★ 별이 다섯개!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마신 위스키는 글렌드로낙12년 입니다. 셰리를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다들 아시는 대표적인 술입니다. 발베니12 더블우드, 맥캘란12년 셰리캐스크와 함께 셰리입문하기에 좋은술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제가 마신건 논칠필터버전입니다. 칠필터링(Chill Filtration)과 칠필터링을 하지않은 논칠필터링(Non-Chill Filtration)이 존재하는데 칠필터라는건 위스키에 있는 헤이즈 현상을 제..

(위스키 리뷰) 발베니 트리플캐스크 12년

발베니 트리플 캐스크 12년 (THE BALVENIE TRIPLE CASK 12YEARS) 1L 40% ★☆☆☆☆: 이건 그냥 잘못된 동거임.....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발베니 트리플캐스크 12년입니다. 제주도 다녀오는 친구에게 아바타로 구매했습니다. 발베니는 글렌피딕설립자 윌리엄 그랜트가 만들었습니다. 음....근데 뭐 발베니 역사나 기원은 유투브에 찾아보심 저보다 더 설명 잘해주실분들이 많습니다. 더군다나 그분들이 모르는걸 제가 설명할것도 아니고 알고있는 지식도 떨어지니 그냥 개인 소감만 말해보꼐요. 처..

(위스키 리뷰)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발베니 더블우드 12년 (Balvenie Double Wood 12Year) 700ml 40% ★★★☆☆: 입문자도 반병쯤부터 향을 즐길 수 있는 좋은술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요새 핫한 친구입니다. 이것역시 이미 다 마셔버린 상태여서 기억을 더듬으며 작성해봅니다. 일단 좋은술인것은 확실합니다. 근데 그렇다고해서 품귀현상이 심각한 지금시점에 눈에 불을 켜고서 찾을만한 위스키는 아닙니다. 교차숙성을 처음으로 만들어낸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인생작으로서 위스키의 역사에 한줄추가된 대단한 술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도 처음 마셔봤을때 처음은 밍..

(위스키 리뷰) 글렌모렌지 12년 라싼타

글렌모렌지 12년 라싼타 (GLENMORANGIE 12Year THE LASANTA) 700ml 43% 이건 다마셔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저만의 기록용으로 남기는 글입니다. 제가 처음으로 마셔본 셰리캐스크, 아니 정확히말하면 셰리캐스크도 사용한 위스키입니다. 유투브로 위스키를 계속 찾아보다가 셰리셰리 해대길래 궁금해서 처음으로 사봤던 셰리위스키입니다. 버번캐스크에 10년 숙성후에 2년동안 올로로소(Oloroso)캐스크와 PX(Pedro Ximenez)캐스크에서 2년동안 추가숙성했다고 합니다. 즉, 처음부터 끝까지 셰리에 숙성한 풀셰리 제품은 아닙니다. 교차숙성의 장점이라면 비교적 적은비용으로 셰리캐스크의 향을 입힐수가있습니다. 교차숙성의 단점이라면 확실하진 않지만 후숙성한 캐스크의 향이 좀더 빨리 빠지..

(위스키 리뷰) 맥캘란 12년 셰리오크캐스크

맥캘란 12년 셰리 오크 캐스크(MACALLAN 12YEARS OLD SHERRY OAK CASK) 700ml 40% ★★★★☆ ( 12년급에서 좋은 셰리를 보여주는건 맞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리뷰해볼 위스키는 셰리 명가로 불리는 맥캘란입니다. 셰리로 유명한 회사가 몇군데있지만 저에게 있어서 바로 떠오르건 글렌드로낙과 맥캘란이 압도적입니다. 제가 셰리 위스키의 첫빠따를 글렌모렌지 라싼타로 시작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처음 맡아보는 셰리향이여서 셰리향을 맡으면서도 이게 셰리향인지 모를때였죠. 그뒤로 글렌드로낙, 발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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