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렌리벳 15년 (THE GLENLIVET 15 YEARS)
700ml 40%
★★★☆☆ (정말 딱 싱글몰트 그 자체의 맛임 좋게 말하면 평균 안좋게 말하면 특색없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리뷰해볼 위스키는 많은분들이 알고 계실 더 글렌리벳 15년입니다.
글렌피딕15년과 더불어 싱글몰트 입문시에 많은 추천을 받는 위스키입니다.
최초로 합법적으로 면허를 취득한 증류소로도 유명하고 창립자의 쌍권총일화 또한 유명합니다.
대충 설명하자면 위스키의 세금이 너무 비싸서 몰래몰래 만들던 동네 대가리(공작)가 글렌리벳 사장한테가서
'마, 세금싸게 해줄테니까 본격적으로 영업함 해바라' 라고 특혜를 줬지만 글렌리벳 사장은
'나와바리 애들 싹다 숨어서 업장굴리는데 내만 간판걸고 장사하모 맞아죽심더' 라고 했고
그걸들은 공작은 글렌리벳 사장에게 쌍권총을 주면서 '누가와서 야지놓으면 한번꺼내서 보여줘라'고 가오를
살려줬고 이후에 정식면허를 첫번째로 발급받고 음지산업을 양지로 끌어올리게 됩니다.
글렌리벳15년은 밸런스가 좋기로도 호평을 받습니다.
근데 이게 좋게 말하면 밸런스 잡힌거고 안좋게 말하면 개성이 없다는 말이긴합니다.
처음마셔봤을땐 이게 평균인가?하며 잘몰랐었는데 이제는 확실히 정석적인 위스키향이란게
느껴집니다.
N: 스월링전에 마시면바닐라향이 찐하게 올라옴, 크리스찬 드루앵 돔프롱테를 마셔본후라서 그런지 유사한향이 느껴짐
이거슨 아마도 서양배, 스월링후 코를대면 찐한 사과향, 달달하고 화사함,
맥캘란12셰리에서 셰리를 빼면 딱이런 화사한 느낌
P: 여태 반병빨면서 딱한번 버터맛을 느껴봄 이때 엄청 행복했슴 하지만 오늘은 안느껴짐, 달달함, 스파이시약간,
F: 기분좋은 향긋함 근데 딱히 뭐라할정도로 집히는 향은 없음
한줄평: 특출나게 튀는 개성은 없으나 싱글몰트위스키의 균형잡힌 모습을 보여줌 균형이 잘잡혀있어서
블렌디드가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듬, 입문자에게 추천할만한 위스키
이 향을 맞고 안좋아할 사람이 있을까싶은 기분좋은향
저는 재구매하진 않을겁니다.
https://jabdajisick.tistory.com/335
https://jabdajisick.tistory.com/188
https://jabdajisick.tistory.com/242
https://jabdajisick.tistory.com/214
https://jabdajisick.tistory.com/193
2022-05-19
정말 오랜만에 다시 마셔보는데 일단 밍밍함.
배향이 많이 올라옴, 사과향
이 리뷰는 개인적인 입맛에 의해서 작성된 리뷰입니다. 반박시 니말이 맞음
특히, 바에서 한잔 마신건 바틀한병 완병한거랑 차이가 크니 이해하시고
(맛 말고 정보관련해서는 틀린게 있을 수도있으니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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