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리뷰) 글렌고인 12년 구형

글렌고인 12년 ( GLENGOYNE 12YEARS )

700ml 43%

★★★☆☆ ( 글렌리벳 15년과 더불어 입문시에 마시기좋은 위스키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글렌고인 12년 입니다.

글렌리벳, 글렌피딕과 더불어 입문하기 좋은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글렌고인 증류소는 병에도 붙어있는 문구마냥 UNHURRIED, 술 제작시에 서두르지 않는다고하고

피트에 오염되지않는 술을 만들겠다! 라고 선언했습니다. 글렌고인 계열에서 피트 위스키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버번캐스크와 셰리캐스크를 사용하여 달달함은 다끌어모은듯한 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글렌리벳 15보다 좋은느낌. 

신형나오고나서 개판됐다던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위라인업은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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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꽃, 꿀, 사과, 달달한 과일, 셰리 내음 살짝. 셰리향을 느끼려고하면 사과향이 덮음, 계속 두고 맡으면

    맡을수록 생각외로 셰리향이 느껴짐

 

P: 반병쯤이여서 그런건지 몰라도 스파이스가 거의 없는 부드러움, 이렇다 할만한 특색은 없음. 살짝 달달함

 

F: 화사한 향이 비후강에 느껴짐

 

한줄평: 입문하기에 좋은 술? 피트에 오염되지않은 몰트 본연의향 

          큰 특색은 없다. 글렌리벳15에 셰리를 살짝첨가한거 같은 느낌

          큰 특색이 없고 엔트리기에 재구매의사는 없음.

 

2022-04-16 추가

피니쉬에서 꿀같은 달달함이 혀에 계속남음, 꿀탄거아닌가? 싶은 정도로 꿀향과 꿀맛이 장난아님 

이제 반병아래라서 셰리향은 거의 안나지만 꿀물마시는 느낌임

 

2022-04-17 완병후기

더 글렌리벳15년과 유사하게 특별한 캐릭터는 없음 

셰리풍미도 살짝살짝씩 스쳐지나감.

근데 맛으로보면 리벳15보다 더 좋았음.

완병하면서 느낀게 스코틀랜드 현지인은 아마 이걸 데일리 위스키로 마시지않을까?

라는 생각이들었슴. 막판에 그 달달했던 기억이 오래가는듯 하다.

재구매의사는 딱히 없음. 하지만 상위라인이 궁금해진 맛인데

현재나오는 신형들은 폭망했다는 풍문이있다.

 

이 리뷰는 개인적인 입맛에 의해서 작성된 리뷰입니다. 반박시 니말이 맞음

특히, 바에서 한잔 마신건 바틀한병 완병한거랑 차이가 크니 이해하시고

(맛 말고 정보관련해서는 틀린게 있을 수도있으니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