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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17년 ( IMPERIAL AGED 17 YEARS )
450ml 40%
☆☆☆☆☆ ( 피할수 있으면 피해라 )
임페리얼은 마신지 꽤오래돼서 기억을 더듬어 작성합니다.
일단 비추에요.
주변사람이 위스키 입문한다고 저거 산다하면 뜯어 말립니다.
근데 위스키 시장에 경쟁자를 없앨 생각이라면 추천하면 됩니다.
많은 사람들 인식에는 전형적인 룸빵술로 자리매김한 위스키입니다.
그래도 국내 기업인데 너무한거 아니냐고 할 수 있는데, 그럼 진짜 좋은 라인업을 만들어서
그 오명을 벗어 버리면됩니다.
사람들이 마시면서 에....? 이런거를 룸빵에서 판다고? 할정도의 맛이면 사람들은 알아서 사먹습니다.
그 대표적인 얘가 윈저라고 알고있습니다. (윈저는 아직 못마셔봄)
17년이라도 표기는 되어있지만 진짜???? 진짜17년??????이라는 의구심이 드는듯한 맛입니다.
안그래도 좋은 스타트하려고 12년 제끼고 17년부터 사마신건데 17년 마신순간 다른 라인업은 믿고 거르게되는
신기한 17년 입니다. 12년이였으면 말을 안해요. 양도 문제입니다. 450ml에 5만원주고 샀는데
맛으로만보면 그돈씨가 절로나옵니다.
단, 룸빵을 겨냥하여 만든 술이라면 정말 머리를 잘쓴 술입니다. 그건 인정합니다.
병도 이뻐요 솔직히 저도 병보고 이뻐서 산겁니다.
근데 위스키를 정말 진심으로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팔만한 술은 아닌거 같습니다.
상위라인도 믿고 거른건......아마 이번이 처음인거같아요. 그리고 그게 국내브랜드라는게 썩 기분이 좋치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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