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식투자를 해보자! 배당투자의 단점

저번편에 이어서 써봅니다.

이번에는 배당주식투자의 단점입니다.

이번에도 쫀득한 이해를 위해서 반말로 갑니다.

1. 배당은 영원한게 아니다

니가 만약 건물을 가지고 있다고 치자

세입자가 들어오면 월세 계약서를 작성하고 그 문서는 법적 효력을 가지며

세입자는 너한테 월마다 월세를 줘야하고 그건 법적으로 보호받는 권리란말이지?

근데 배당은 그렇지않아.

그 회사가 배당을 중지한다면 그걸로 끝이야.

 

회사가 배당지급을 중지한다고해서 법적으로 어떻게 해볼수 있는 방법이 1도 없어.

걍 끝임 ㅇㅇ그냥 혼자 징징거릴뿐?

그래서 배당종목을 고를때 과거배당이력부터 앞으로도 이 회사의 비전이 확실한지 확인해야함.

 

2. 배당주는 성장주에 비해서 주가가 뒤지게 안오른다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데 

사람들은 흔히 종목분류를 할때 배당을 주로하는 종목은 성장성이 없다고 판단한다.

왜 이런 인식을 가지고 있는지도 중요한데 

성장주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하이테크 기업이라고 보면된다.

페북,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와 같은 기업이 성장주이고 이런 성장주들은

벌어들인 수익을 연구개발로 재투자하는 경향이 커서 잉여현금을 재투자에 바르기에

배당금으로 뿌리지 않는다. 물론 배당금을 지급하기도하는데 배당률은 배당주보다 아주 적은편

 

반면에 배당주는 코카콜라, 필립모리스, 엑손모빌, 리얼티인컴 등등

기술이 어느정도 필요한 회사이지만 거의 만들어 놓은거 팔면서 먹고사는 느낌이 크다.

연구개발을 안하는건 아니지만 하이테크 기업보다는 적은편이지.

그래서 주주환원 느낌으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경향이 크다.

 

근데 꼭 그런것도 아냐.

내가 겪어본 대표적인 예로는 엑슨모빌이 그렇다 겨우13주 밖에 안산게 존나 후회인 종목이지

배당만보고 한창 쳐박았을때 샀는데 이렇게 오를줄은 몰랐다.

배당주식이라고 무조건 성장성이 없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그러면 성장주는 성장성이 뒤지게 좋냐?

오히려 이런 전쟁터지고 경제가 안좋은 상황에서는 역성장도 성장이라 그런지 인생 거꾸로가게 만든다.

삼전, 카카오 나락은 피했는데 메타는 못피했네 ㅅㅂ

위에 보이는것처럼 배당주같은 필수소비재들은 주가방어가 좋은 편이다.

하지만 성장주가 미친듯이 오르는 날에는 성장주보단 주가 상승이 낮은 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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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당을 받더라도 주가하락이 계속되면 결론적으로 돈까먹는거 아님?

몇몇 배당주식을 보면 배당률(주가대비 배당금 비율)이 미친듯이 높은 경우가 있다.

이건 배당 ETF인 QYLD의 배당률이다.

12.37% 장난없는 배당률이지.

쉽게 생각해보면 이 ETF를 10년만 들고있어도 투자원금보다 더 높은 수익을 준다는거다.

이정도면 연금술 아닌가? 싶은데

조선말 끝까지 들어봐야한다.

주가는 꾸준한 우하향을 달리고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될경우 원금깍아서 배당주는 꼴이기에 손해를 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1000만원 박아서 1년동안 12.37%의 배당을 받아서 1,237,000원의 수익을 얻어도

원금 천만원이 박살나기에 과연이게 진정한 수익이라고 할 수 있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엔 제 살깎아서 배당주는 느낌이라 피하고 싶은 종목중 하나이다.

배당투자여서 배당률만 높다고 장땡인게 아니고 원금을 지켜줄수있는 주가의 움직임도 중요하다.

 

 

자, 이렇게 배당투자의 단점도 알아봤다.

그럼 다음편에서는 배당투자는 어케해야하는지?를 알아보도록 하자.

 

모든 투자는 니 선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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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주식투자를 시작해보자! 배당주식투자의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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