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위스키

(위스키 리뷰) 코발 포 그레인

위스키 마시는 개미 2022. 12. 27.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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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발 포 그레인

KOVAL Four Grain

500ml  47%

☆ ( 내취향에는 정말 아니지만 한번쯤은 마셔보길 권함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코발 포 그레인 입니다.

저는 제 단골바에 있는 모든 위스키를 마셔보겠다는 목표가 있기에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마셔봤습니다.

저한테는 최악의 향이였습니다. 향한번 슥 맡자마자

여기에 앉아서

미터기에 달리는 말 쳐다보고 있었습니다.

택시에서 자주 맡을 수 있던 오래맡으면 머리아픈 그 방향제향을

100% 똑같이 재현해냈습니다.

제가 여태 마시다가 중도포기한 위스키가 몇안되는데 얘도 포기했습니다.

위스키보고 마시는 향수라고 하는데

포 그레인은 마시면안되는 방향제 마시는 느낌이였어요.

한잔 마시는 순간 택시 조수석으로 순간이동 시켜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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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 택시 탔을때 가끔 맡을 수 있는 엄청나게 찐한 방향제향 같음.
    오래맡으면 머리아파지는 그 향.
    기사아저씨 좌석에 깔린 특이한 시트까지 생각나게해줌.

    미터기에 달리는 말까지 떠오른다.

P: 짭쪼롬, 아 이향이 입에 들어오니까 ㄹㅇ 방향제 마시는거같음.
    다른 위스키가 마시는 향수면 이건 방향제임.

    어케 만들었길래 이런 향을 내지ㅅㅂ.

F: 마시면 안되는거 마시는 느낌임.
    이거 두잔째인데 입맛 똑떨어짐 클났다

 

한줄평: 코발이 아니고 시발임. 계속 맴도는 향때문에 정신나갈것 같음.

             그냥 좆같음을 떠나서 어케 만들었는지 궁금해짐.

             순간이동을 체험해보고 싶다면 마셔보셔.

             근데 택시 조수석으로 밖에 못감.

 

https://jabdajisick.tistory.com/311

 

(위스키 리뷰) 코발 버번

코발 버번 KOVAL Bourbon 500ml 47% ★★★☆☆ ( 포 그레인 마시고 이거 마시니까 ㄹㅇ 선녀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jabdajisick.tistory.com

 

이 리뷰는 개인적인 입맛에 의해서 작성된 리뷰입니다. 반박시 니말이 맞음

특히, 바에서 한잔 마신건 바틀한병 완병한거랑 차이가 크니 이해하시고

(맛 말고 정보관련해서는 틀린게 있을 수도있으니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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