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바(BAR) 투어

(바투어) 도톤보리의 작고 소즁한 Bar sip

위스키 마시는 개미 2023. 11. 2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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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r Sip

https://maps.app.goo.gl/NdgVYdX3w3KcR9ED7

 

Bar Sip · 일본 〒542-0084 Osaka, Chuo Ward, Souemoncho, 2−16 地下1階B号室

★★★★☆ · 술집

www.google.com

 

전화번호: +816-6211-1221

영업시간

 

안녕하세요. 이런저런 일때문에 한동안 정신이 없어서 포스팅이 늦어졌습니다.

9월말에 다녀온곳을 이제서야 올리게 되네요.

오사카여행을 간다면 필수적으로 가는곳이 도톤보리 입니다.

그리고 그 도톤보리에서 접근성이 제일 쉬운곳이 이곳, Bar Sip인것 같습니다.

지도로봤을때 제일 가까웠어요 ㅇㅇ

지도 켜놓고 길찾아가면

유흥업종의 집합체 같은 건물이 보입니다. 저 역시도 Bar Sip의 간판이 안보여서 당황했습니다.

원래 저 건물앞에 메이드복 같은 코스프레 하고서 삐끼치는 언냐들이 있어요.
그분한테 물어보니 친절하게 알려주셨는데, 바는 지하에 있습니다.

쫄지말고 건물입구로 들어가주시면 오른편에 있는 건물 약도에 가장 아랫부분 가운데가  Bar Sip 입니다.

건물 입구 들어오자마자 왼쪽에 지하로 내려가는 입구가 있는데 이쪽으로 내려오시면 됩니다.

계단타고 쭉내려오면 보이는 이곳이 바로 Bar Sip 입니다.

초인종 누를 필요없이 그냥 문 밀고서 들어가면 됩니다.

규모는 작은편이고 바테이블은 한....8명?에서 6명 정도만 앉아도 만석인 수준입니다.

사진에는 못담았지만 이곳은 별의 별 독병이 정말로 많이 있습니다. 

눈앞에 있는 술장이 전부가 아니고 옆면과 뒷면에 술장이 더 있습니다.

이 날 저는 총 2가지 종류를 마셨으며 후기는 각각 따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한국의 바와 달랐던 점을 말해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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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이블 차지가 있습니다.

한국의 바는 주문한 금액외의 비용이 발생하지 않지만 일본의 식당과 바는

테이블차지가 있는경우가 있습니다. 착석시에 설명을 해주는곳도 있고 안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계산할때 계산서와 내가 생각했던 금액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 거의 테이블 차지 때문입니다.

 

2. Bar Sip의 바틀에는 바틀뒤 아랫쪽에 이름표로 40ml 와 하프 20ml의 가격이 표기 돼어 있습니다.

그래서 메뉴판은 따로 없었고 모든 바틀에 가격이 표기되어 있기에 그런점은 정말 좋았습니다.

저는 돈없는 좆그지여서 타짜의 고니 마냥 하프만 때렸습니다.

 

3. 위스키 가격이 생각했던것 보다 저렴하다.

일본의 바는 처음이여서 첫잔은 비싸지 않다는걸 알고 있는 글렌파클라스 헤리티지로 시작했습니다.

가격을 대충 알고 있는걸 한잔 주문하면 "이 정도 바틀이 이 가격이면 다른것도 비싸진 않겠네"

하고 머릿속에 어느정도의 기준이 잡힙니다. 테이블차지를 포함해도 한국보다는 저렴하고

종류도 뒤지게 많습니다.

 

앞으로도 일본에 가게될 일이 많을것 같은데 새로운 바를 갈때마다 업로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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