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딧물낚시 루어대 추천 캐스트킹 스파르타쿠스편

안녕하세요.

저번편에서 소개드린 캐스트킹 스텔스 세트보다 추천드리고 싶은 로드와 릴을 알려드린다고

했는데요. 이번편에서 다뤄볼 제품은 

캐스트킹의 스파르타쿠스입니다. 

민물루어대로 베이트릴을 써보고 싶다. 백래쉬?? 나도 괜찮다 백래쉬는 극복하는것. 그냥 무조건 써보고싶다!!!!

하시는 베이트릴 입문용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스파르타쿠스 릴까지 포함해서 86,178원에 구매 했습니다. 추천드렸던 원투대세트와 비슷한 가격입니다.

지금보니 이것도 스텔스 지르기 전날에 구매했네요?? 미쳤엇나봅니다........

 

고르실수있는 옵션은 이러합니다. 보시면 파워에 M과ML 또는 M과 ML로 나눠져있습니다. 이게 뭔소리냐?

 

하나사면 M대와 MH또는 ML을 동시에 사용가능합니다. 초릿대 파트를 두개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당.

제가 구매한것은 레이지 레드색상에 M,MH 옵션입니다.

저는 비거리 욕심이 있어서 무거운루어로 멀리던지려고 MH로 선택했습니다.

이가격에 두가지 파워를 즐길수 있다면 이것이 정녕 혜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로드에도 재원이 적혀있어서 로드에 맞는 라인과 루어선택에 도움이 됩니다.

스텔스와는 다르게 릴시트에 로고는 없습니다. 근데 그딴거 필요없습니다. 가격이 깡패니까요.

 

릴 디테일 입니다. 스텔스와 동일하게 11+1베어링에 마그네틱 브레이크와 원심브레이크입니다.

근데 라인 고정핀은 없습니다. 

 

스텔스와 마찬가지로 스파르타쿠스로도 입질은 1도 못받았습니다. 

언제한번 날잡고 대청호나 가평 청평호라도 가봐야할것같아요.....

경기북부 부근에선 배스구경이 너무 힘이듭니다... 물론 제가 못잡는 것일수도 있죠.

 

캐스트킹 스파르타쿠스는 금양 파워타겟2와 마찬가지로 베이트릴에 입문하시려는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릴포함 가격이 10만원이 넘지않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라인이랑 루어까지해서 10만원컷으로 가능하고요.

 

'너무 싸구려아니냐?? 저런건 배스가 입질도 안한다'

물속에 있는 물고기는 낚시대와 릴이 얼마짜리인지 모릅니다.

그저 미끼의 종류와 액션을 보고 무는것 뿐이죠.

물론 고급로드보다 액션이 구릴수도 있지만 그건 연습하면 된다고 봅니다.

백래쉬도요.......

저의 가장처음 낚시대는 낚시방가서 구입한 ml대에 스피닝릴이였습니다. 어느회사 제품인지도 몰라요.

가격은 3만원대 였습니다. 사장님한테도 오늘쓰고 버릴꺼 달라고 했었고요. 

그래도 몇달전까지는 꽤 오래 사용했지만 결국에는 릴이 덜거덕거려서 더이상 사용불가상태가 됬습니다.

 

너무싼제품을 구매한다면 거진 1년정도나 강화도에서 샀던 원투대처럼 당일에 박살이나는거 같습니다.

입문용으로는 로드+릴가격이 5만원이상부터 10만원 이하의 제품이 딱이라고 봅니다.

 

물론 캐스트킹 제품의 단점도 있습니다.

국산 제품은 파워타겟처럼 1회 무상 A/S같이 사후서비스가 좋은것도 있고 서비스 가능하다는거 자체가 

장점입니다.

반면에 캐스트킹 제품은 고장날경우 욕만 하는수밖에 없습니다. 

 

음...다음번에는....가평 청평호에 가서라도 꼭! 꼭! 저같은 초보도 배스를 낚을수 있다는걸 보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