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음식

미미네 떡볶이를 먹어보자 (강추)

위스키 마시는 개미 2020. 10. 12.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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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날이 쌀쌀해지니 떡볶이가 땡겨서 전부터 즐겨먹던 미미네 떡볶이를 먹어봤습니다.

미미네 떡볶이는 쿠팡가 3인분 4팩이 19,500원입니다.

음....솔직히 성인기준 한팩에 2인분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입짧으신분들은 3인분도 가능합니다. 특히 떡볶이 특성상 떡볶이만 먹기보다 튀김, 순대를 같이 먹으니

3인분이 딱맞을수도 있겠네요.

 

처음먹어본건 친구가 지인에게 얻어온걸 먹었을때입니다.

저렇게 파우치에 들어있는 레토르트식품은 큰기대 안하고 먹는 편인데 먹어보고 놀랐어요.

떡의 탱탱함과 쫀득함이 이렇게 유지되어 식탁까지 올수있구나....싶네요.

광고 1도없이 개인적인 평가로 별점5개짜리입니다.

 

집밖에서 밥해먹을때마다 등장하는 머륙강염버너입니다.

최근에 산 제품중에서 차에넣은 휘발유 제외하고 돈값제일 잘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든 생각인데 이소가스 저 한캔이 생각보다 겁나오래가네요. 버너사고 여지것 저거 한캔으로 라면4번에

오늘 떡볶이까지 끓여먹네요. 그러고도 가스가 남아요.

 

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떡, 어묵, 소스입니다. 간단하쥬?

 

물은 450ml 넣어줍니다. 저는 짜게먹는걸 좋아해서 430ml정도 넣었습니다.

물이 끓기전에 미리 소스를 넣고 잘풀리게 젛어줍니다.

물이 보글보글 끓으면 떡을 넣어줍니다. 떡이 지들끼리 붙어있는게 있으니 소스넣고 핸폰보지말고

남는시간에 미리 떡을 때줍니다. 잘떨어지니 걱정은 ㄴㄴ

 

강불보다는 중불에서 뭉근히 끓여줍니다.

한국인에게 마늘은 빠질 수 없죠. 떡넣고 바로 다진마늘을 넣어줍니다.

 

떡때려넣고 계속끓이다보면 육안으로 봤을때 떡사이즈가 불어난게 보입니다.

그때 어묵을 때려넣습니다.

계속 끓이다보면 떡이 제법 통통해지는데 이때 한입 먹어봅니다. 

떡맛은 오지게 쫄깃하고 옴팡지게 맛있습니다.

하지만 속까지는 맛이 베질않아서 더 끓여줍니다.

개인적으로 즉석떡볶이보다는 시장이나 학교앞 분식집에서 계속 끓이는 떡볶이를 더 좋아합니다.

아까 다진마늘 넣고 남은 대파를 이때 넣어주고 중약불에 뭉근히 더 끓여줬습니다.

떡볶이에 대파는 포기할수없어요.

 

5분정도후에 맛을 다시 봤는데 딱 먹기 좋을정도로 간이 베어서 불끄고 식탁에 올렸습니다.

 

떡볶이는 먹고싶은데 뭘사먹을지는 모르겠고 돈주고 질러봐도 맨날 실패하셨던분들은 

미미네 떡볶이 강추드려요. 진짜 오지게 맛있어요. 주변사람들한테 먹여봐도 항상 맛있다고 합니다.

가격 역시 혜자라고 생각합니다. 떡볶이 성애자분들은 꼭드셔보세요~!

매운걸 못드시는 분들은 순한맛을 드시거나 치즈넣고 중화시켜서 드시면 충분히 먹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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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네 매콤한 국물떡볶이 3인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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