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낚시

오랜만에 다시 찾은 공릉천 민물 원투

위스키 마시는 개미 2020. 12. 7. 10:04
728x90
반응형

로드: 금양 파워타겟2 25-420

릴: 바낙스 ST4000C

라인: 모노5호

채비: 기성 원투 숭어 묶음채비

미끼: 갯지렁이

 

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시 오랜만에 낚시할 짬이 났습니다.

평소라면 카페에 갔겟지만 코로나가 격상함에 따라 거리두기에 최적화인 낚시를 왔습니다.

 

두달전까지만해도 점농어와 망둥어가 나왔다면 12월부터는 공릉천에 숭어가 나온다는 낚시방 사장님의

공시를 듣고 신나서 던져봤습니다.

 

날이 추워서인지 물이 많이 빠져서인지 사람이 없더라고요...

원래는 물가에 가장 근접해서 던졌는데 바람이 귀때기를 찢는거 같아서 

던지는건 아래에서 던지고 로드를 들고올라와서 릴팩에 거치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전에 올렸던 태클박스와 로드스탠드 조합이 정말 좋습니다.

태클박스와 로드스탠드를 한큐에 들고 댕기닌 편의성이 정말 뛰어납니다.

 

물가에서 사진찍으면 대충찍어도 평타이상은 나와주는것 같습니다.

밖에서 기다리기엔 추운날씨로 인해서 체력소모가 심하기에 차안에서 지켜봤습니다.

 

오늘의 조과를 말씀드리자면 깔짝깔짝 작은 입질밖에 오지않았습니다.

입질이 오긴 하는걸보면 물속에 뭔가 있기는 한데 냉수대가 들어오고 물이많이 빠진 상황이여서 

확실히 물어주는건 없었습니다.

 

전자케미까지 켜서 해지고 나서까지 했는데도 작은 입질후에는 그 어떠한 입질도 받지못했습니다.

음.....물이 언제다시 찰지는 모르겠으나 주말동안은 꾸준히 와보려고 합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