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일기

만따리 됐어요.

위스키 마시는 개미 2020. 12. 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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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8월부터 제 주식잔고를 까면서 글을 올리기 시작 했습니다.

그때의 제 주식잔고는

4,355달러였습니다.

현재 환율로 환전해보면 4,719,513원이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아침 

 

어제 장에서 테슬라가 넘지못하던 600달러의 선을 뚫어버렸고

천따리에서 저도이젠 만따리가돼었습니다.

현재 환율로 10,840,251원이네요.

 

테슬라는 현재 1주보유중입니다.

원래는 2주 매수를 했엇지만 뇌동매매로 인하여 2개 다팔았다

상폐당해도 계속 들고갈 생각으로 다시 1주 매수했습니다.

 

주식을 올해 3월에 시작하여 아직 1년이되지않았습니다.

꾸준히 적립식으로 모아오다보니 벌써 이렇게 돼었네요.

물론 쉽지는 않았습니다.

 

저축이란걸 모르고 살았는데 먹고싶은거 안먹고 놀고싶은거 안놀고 사고싶은거 참고

평일에는 직장일하고 주말밤에는 대리운전쿠팡을하면서 

경제적자유 하나를 바라보고 모았습니다.

 

국장 파라다이스 호텔에 20만원 넣은걸로 시작해서

미장 배당주몰빵을 거치고 기술성장주 병행까지....

지금생각해보면 처음 주식할때와 현재 주식을하는 방식이 참많이 바뀌었다는게 체감이됩니다.

 

천만원 찍는게 참힘들었는데.....배당커지는 맛으로 모으니까 생각보다 금방이네요.

이번글은 그냥 자랑반, 기념을 위한 일기반 느낌으로 써봤습니다.

 

저처럼 적립식 배당투자나 ETF투자하시는 분들도 처음엔 시드가 작아서

이거 수익내봐야 뭐하나....싶지만

원화채굴하면서 계속 모아가다보면 어느센가 불어나있는 계좌잔고를 보게되실겁니다.

 

다음기념글은 두배찍을때인 2만달러쯤에 다시올려보겠습니다.

얼마나 걸릴지 벌써 궁금해지네요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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