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리뷰 16

(위스키 리뷰) 오반 14년

오반 14년 (OBAN 14Year) 700ml 43% High Land ★★★★☆ (나쁘진 않음 시트러스함을 직관적으로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오늘 마셔본 위스키는 오반14년 입니다. 이름부터가 오반으로 되게 친근하면서 위스키치고는 특이한 느낌입니다. 여러 스카치 위스키가 글렌이 들어가서 지역을 뜻하는것처럼 오반역시 게일어이고 뜻은 "작은 만(Bay)"이라고 합니다. 뚜따를 한지 거의 5개월정도되었고 그와 함께 향과 맛또한 많이 변한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레그는 스월링후에 이쁘게 떨어집니다. 저는 레그가..

(위스키리뷰) 발렌타인 21년

발렌타인 21년 (Ballantine's 21 Year) 700ml 40% ★★★☆☆ (나쁜술은 아닌데...블렌디드는 역시 어려워 입문자는 접근금지)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마셔본술은 발렌타인 21년 입니다. 줄여서 발21이라고도 합니다. 절친한 친구2명중 1명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술입니다. 메이커블렌디드위스키회사 제품들은 확실히 부드러움에 목숨을 거는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블렌디드위스키가 싱글몰트의 모난곳을 잡고 부드러움에 치중하는게 통상적이긴하나 이정도로 부드러울꺼라곤 생각하지못했습니다. 선물용으로 좋다던 발30이 그..

(위스키리뷰)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 (Johnnie Walker Gold Label Reserve) 750ml 40% ★☆☆☆☆ ( 그린라벨한테 팀길 찐하게 당함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마셔본건 조니워커 골드라벨 리저브입니다. 조니워커 공식 라인업 중에서 그린라벨과 18년 사이에 위치하고있는데.....맛은....그닥이였습니다. 그린한테 팀킬 당했다는 말도있던데 그말이 맞는거 같아요. 니트로 마실때는 블랙의 피트에 화사해짐이 추가된거 같은데, 그닥 맛과 향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솔직히 저는 골드마실바에 딤플12나 조니블랙을 마실꺼..

(위스키 리뷰) 조니워커 블루라벨 고스트 앤 레어 피티바이크

조니워커 블루라벨: 고스트 앤 레어 피티바이크 (Johnnie Walker Blue Label Ghost & Rare Pittyvaich) 750ml 43.8% ★★★☆☆ (아직은 확실히 뭔맛인지는 모르겠으나 달큰함)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조니워커 블루라벨입니다. 여러 한국영화에서도 나왔던 친근한 술입니다. 타짜와 범죄도시에서 등장했었죠. 하지만 일반 블루와는 다른 고스트 앤 레어 시리즈 입니다. 조니워커가 병디자인 하나는 환장하게 잘뽑습니다. 조니워커블루는 여러가지 리미티드에디션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바 투어) 해운대에 위치한 분위기가 압도적인 바(BAR) 파복스(PAVOX)

이번에 리뷰해볼 바는 해운대에 위치한 파복스(PAVOX) 입니다. 총합 2번 방문해봤고, 살면서 2번째로 가본 바입니다. 파복스는 강남구 신사동, 해운대구 우동, 부산진구 부전동, 강남구 역삼동으로 총 4개의 체인점중 해운대점을 방문한 것입니다. 방문일시는 2022년 1월 31일 입니다. 입구는 스피크이지바 같은 느낌입니다. 일반문 다음에 슬라이드문이 하나 더 있습니다. 들어서면 정말 커다란 술 진열장이 있습니다. 사이즈가 압도적이며, 나를 집어삼킬듯한 느낌입니다. 다른 바들도 이정도인지 궁금해집니다. QR코드 확인과 체온측정후에 바텐더분께서 자리안내를 해주시는데 바좌석의 쇼파가 엄청큽니다. 바텐더분께서 직접 쇼파를 빼주시고 집어넣을때는 '의자 밀어드리겠습니다.' 라고 해주시면서 의자를 밀어주십니다. 파..

위스키 글 시작합니다.

저한테는 3가지 취미가있는데 하나는 낚시 하나는 게임 그리고 다른하나는 위스키빠는겁니다. 위스키를 향때문에 마신다는게 개구라 이경영 꼬탄주 같았는데 제대로된 위스키를 글렌캐런잔으로 마셔보니 향이 맡아지더라고요. 그래서 21년 6월경부터 위스키를 시작했습니다. 위스키라는 취미가 참 아쉬운점이, 낚시는 장비를 사면 그 장비가 박살나지 않는이상 계속 사용이 가능하고 게임은 그렇게 큰돈이 들지않고 내 계정에 나의 발자취가 기록이 됩니다. 하지만 위스키는 다빨아 마시면 없어지는게 가장큰 아쉬운 점입니다. 그단점을 보완하고자 개인적으로 느끼는 위스키 리뷰와 기록을 해보려 합니다.

먹고살기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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