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 21년 (Ballantine's 21 Year)
700ml 40%
★★★☆☆ (나쁜술은 아닌데...블렌디드는 역시 어려워 입문자는 접근금지)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마셔본술은 발렌타인 21년 입니다.
줄여서 발21이라고도 합니다.
절친한 친구2명중 1명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술입니다.
메이커블렌디드위스키회사 제품들은 확실히 부드러움에 목숨을 거는듯한 느낌입니다.
물론 블렌디드위스키가 싱글몰트의 모난곳을 잡고 부드러움에 치중하는게 통상적이긴하나
이정도로 부드러울꺼라곤 생각하지못했습니다.
선물용으로 좋다던 발30이 그렇게 부드럽다고하는데 다 이유가있는 소문인것 같습니다.
레그가 길게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특이하게 코르크가 아닌 저가형이나 엔트리급 위스키들이 많이사용하는 스크류캡을 사용했습니다.
향날아갈 걱정은 없는것 같습니다.
위스키를 잘 모르고 살았던시절에 제돈주고 먹어봤던것이 임페리얼12와 발렌타인 파이니스트인데
발렌타인 파이니스트를 마시고 위스키는 마실게 못된다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발렌타인은 17부터라던데....확실히 21은 전혀다른 느낌입니다.
위스키를 즐길때 눈으로 색과 레그를 보는맛도 있는것 같습니다.
N: 주된향은 화사한 꽃, 꿀 전형적인 블렌디드의 향입니다.
P: 팔레트는 그냥 부드럽기만 함
F: 곡물향 빵냄새
한줄평: 여태 마셔본것중에서 2번째로 등급이 높은 위스키인데 블렌디드는 확실히 편한맛에 마시는 생각이듭니다.
https://jabdajisick.tistory.com/218
2022-04-29 추가수정
팔레트에 단맛이 느껴짐.
사과향이라는 향도 나는거 같기도하고, 꽃향기 같기도하고
전에 맡았던거랑 비슷한 곡물향도 남
근데 딱 집어서 뭐라고하기가 정말 힘듬 ㅅ바 너무 복잡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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