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위스키 11

(위스키 리뷰) 라가불린 16년

라가불린 16년 ( LAGAVULIN AGED 16 YEARS ) 700ml 43% ★★★☆☆ ( 과일향이 적은 탈리스커 18년 같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라가불린 16년 입니다. 기대보다는 좋은 위스키 였습니다. 그나마 비슷한게 탈리스커 18년 같은데, 거기서 과일향을 조금 제거하고 스모키를 살리면 라가불린 16년과 제일 흡사한것 같습니다. 8년은 너무 거친 스모키라면, 16년은 훨씬 마시기 좋네요. N: 8년에서 느꼈던 터져나오는 피트는 줄어들고 단내가 추가됨. 과일의 단내? P: 바다..

(위스키 리뷰) 라가불린 8년

라가불린 8년 ( LAGAVULIN AGED 8 YEARS ) 700ml 48% ★★★☆☆ ( 아드벡 10년이랑 크게 차이가 없는듯?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라가불린 8년 입니다. 의외로 이제서야 마셔보는 라인업이네요. 제 신조가 '집에 바틀로 있으면 바에서 마시지 말자'는 주의였는데 요즘은 그 신조가 '바에서 마시고 집에 있는걸 살리자'는 주의 입니다. 조니뎁이 좋아하는 위스키로도 많이 알려진 라인업이죠. 저는 피트의 종류중에 바닷내음이 풍기는 피트를 좋아하는데 저와 비슷한분들이 계신다면..

(위스키 리뷰) 라프로익 트리플 우드

라프로익 트리플 우드 ( LAPHROAIG TRIPLE WOOD ) 700ml 48% ★★★☆☆ ( 위스키 선택시에 트리플만 걸러도 성공한 인생이다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바중에 하나인 해운대 파복스에 재방문했습니다. 처음으로 마셔본건 라프로익 트리플우드 입니다. 요새 라프로익 라인업에 관심이 생겨서 하나씩 마셔보고있는데 10년미만 잡이라는게 느껴집니다. 라프로익 특유의 병원 약품향은 10년을 따라올 라인업이 없습니다. 그래도 절대 나쁜맛은 아니고 약품향을 기대하고 마신다면 실망할 가..

(위스키 리뷰) 아드벡 코리브레칸

아드벡 코리브레칸 ( Ardbeg CORRYVRECKAN ) 700ml 57.1% ★★★☆☆: 그냥 뭐....강려크한 피트가 필요하다면 도전 해보셔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아드벡 코리브레칸 입니다. 아드벡은 피트로 유명한데 그중에서도 코리브레칸은 더 강력한 피트로 알려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포트샬롯과 비슷하거나 더 강한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들어서 아드벡 라인업에 손대고있는데 피트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절대적으로 피해야할 라인업 같습니다. 정말로 피트로 코를 후드려 팹니다. N: 불타는 ..

(위스키 리뷰) 아드벡 10년

아드벡 10년 ( Ardbeg 10 YEARS OLD ) 700ml 46% ★★★★☆ ( 아드벡도 한번은 마셔보는게 좋은거 같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아드벡 10년 입니다. 위스키를 마시기 시작한지 꽤 됐었는데 아드벡까지 오는시간은 한참 걸렸네요. 라프로익과 더불어서 아드벡 역시 위스키를 마신다면 꼭 한번은 마셔보면 좋은 위스키인것 같습니다. 일단 신기한 술입니다. 정말 신기해요. 위스키의 큰 매력중하나는 갖뚜따하고나서 마셨을때와 나중에 에어링이 이루어지고 나서 다시 마셨을때와의 맛이 바뀌는것..

(위스키 리뷰) 포트샬롯 10년

포트샬롯 10년 ( PORT CHARLOTTE ) 700ml 50% ★★★☆☆ ( 피트가 쎄긴한데 못먹거나 그럴정도는 아님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포트샬롯 10년 입니다. 여러 바를 가볼때마다 간간히 보였던 위스키인데 드디어 마셔봅니다. 개인적으로 피트를 그렇게 선호하는건 아닙니다. 근데 또 마시면 꿀떡꿀떡 잘 마십니다. 병은 헨드릭스 진 마냥 생겼네요. 헤빌리 피티드라고 써있는건 처음마셔보는데 생각처럼 미칠듯한 그런건 아닙니다. 다만 버번캐의 느낌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듯한 그런 느낌입니다. ..

(위스키 리뷰) 탈리스커 스톰

탈리스커 스톰( TALISKER STORM ) 700ml 45.8% ★★★☆☆ ( 탈리10의 바다내음이 좋아서 마신다면 실망할 수도?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탈리스커 스톰 입니다. 한국에서 가장쉽게 접할 수 있는 탈리스커는 당연히 10년이고 그 다음이 스톰이나 다크스톰일 겁니다. 저는 기존 탈리스커10년의 해조류 내음이 참 좋았었는데 그걸 기대하며 스톰을 마셨다가 살짝 실망했습니다. 해조류가 강화된게 아니고 스모키가 더 강화되었네요. 강한 해조류가 느껴지는 다른 피트위스키가 궁금해집니다. ..

(위스키 리뷰) 스모키 스캇

스모키 스캇 ( SMOKY SCOT ) 700ml 46% ★★★☆☆ (저렴한 가격에 좋은 알성비)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스모키 스캇입니다. 그 스캇 아니겠죠? 트레이더스에서 정말정말 싼가격에 판매되어지고 있습니다. 지들도 싼거 아는지 지관통에 앗! 위스키, 신발보다싸다! 같은 위와 같은 문구를 작성해놨습니다. 가격이 싸면 원액이 듣보잡 싸구려여서 그런거 아니냐? 라고 생각을 할수도있는데 원액은 쿠일라증류소에서 나온 5년숙성 원액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캐스크는 버번캐스크를 사용했고 논칠필터 제품입니다. 쿠일라는 병색만 봐도 피트위스키이듯이 피트 위스키로도 유명한 증류소 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쿠일라 증류소 원액을 때와서 파는 독병(독립병입자: 증류소를 소유하지않고 증류소에서 원액을 사와서 병입후 판매하는..

(위스키 리뷰) 라프로익 10년

라프로익 10년 (LAPHROAIG 10YEARS) 700ml 40% ★★★★☆ ( 위스키에 맛들이기 시작한 당신, 이건 꼭 마셔봐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마셔본 술은 라프로익 10년입니다. 여러 유투브로 통해 알게되었고 그 맛이 너무궁금해서 처음으로 저를 바로 향하게 만들어주었던 술입니다. 라프로익의 대표적 표어는 Love or Hate 입니다. 사랑하거나 싫어하거나...충분히 그럴만도한것이 정로환향도나면서 흙냄새도 풍기는 술입니다. 근데 제가 직접사마셔보니 정로환 향과 흙내는 거의 안느껴 집니다. 그동안 여러술들을..

(위스키 리뷰) 탈리스커 10년

탈리스커 10년 (TALISKER AGED 10 YEARS) 700ml 45.8% ★★★★★: 한번쯤 완병해보자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마셔본 술은 탈리스커10년 입니다. 아마....저의 두번째 피트위스키일겁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얼추 그랬던겄 같습니다. 첫번째는 라프로익(정로환)이였습니다. 박스의 디자인과 적힌 문구부터가 남다릅니다. 박스도 병풍박스여서 간지가 뒤집니다. 아마 저거샀을때 음....한....6만원 중반 정도 줬던거 같은데 저가격에 저정도 맛과 저정도 포장이면 안살이유가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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