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편에 올렸던 입질을 못잊어서 어제도 어김없이 퇴근후에 짬낚으로 가봤습니다.
옥수수로 입질을 봤엇고 오늘은 잡히겠지...라는 심정으로 출조합니다.
로드: 금양 파워타겟2 25-420
릴: 캐스트킹 샤키3 5000 모노5호원줄
채비: 자작채비 경심줄 30호 투명
미끼: 참지렁이, 옥수수
채비는 항상 영화틀어놓고 제작합니다. 처음에는 막연하다가 일단 질러놓고보니 쉽네요.
묶음채비보다는 훨씬 경제적인것 같습니다.
바늘은 감성돔3호입니다.
15시부터 비가온다고 했다가 다시 확인해보니 맑음으로 나와서 출조했는데
맑기는 한데 바람잌ㅋㅋㅋㅋㅋㅋ장난아니네요.......
환장하겠네요..... 원래는 차가 바글바글한데 어제는 차가없더라고요....
오~~개꿀하면서 장비챙겨내려왔는데....바람때문에 사람이 없었던것 같네요....
처음에는 상류쪽으로 캐스팅 하였습니다.
던지고보면 원줄이 아래로 쫙 휘는게 보이네요..
하류방향은 다른분이 계셔서 자유롭게 던지기가 힘들었습니다.
저번에 저다리에서 루어낚시로 낚으시는분을 봤습니다.
이렇게 바람쌘날에는 저도 루어나 던져야 될까봐요......
릴팩에 거치해놓았는데 바람이쎄서 로드가 휘청거릴 정도였습니다.
다시한번 추천합니다. 입문자분들은 무조건 파워타겟2 사세요. 레알 개좋아요
고급지면서도 초보들이 막쓰기 좋습니다. 다음로드도 파워타겟3로 알아보고있습니다.
손잡이 부분에 그라데이션으로 칼라들어간거 봐바여 넘이쁜거 같아욬ㅋㅋㅋㅋ
채비회수해봐도 수초만 엄청 걸리고 물살이 심해서 그런가 입질도 없네요.....오늘은 날이 아닌가 봅니다....
빠른 물살에 지렁이만 뜯겨나가고 해는 저물었네요......
역시나 꽝입니다.....물살이 쎄서 그런건지...피딩타임이 지난건지......멀리보이는 구름에서 번개가쳐서 비올까봐
접고 떠납니다.
원투는 살짝 접어두고 다음편은 루어낚시로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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