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모어 10년 애스턴 마틴
( BOWMORE ASTON MARTIN AGED 10 YEARS )
1L 40%
★★★★★ ( 마셔봤던 10년중, 40%중 최고라고 할 수 있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아 시바 기분 째지네. 위스키에 푹빠져서 살다보면 SNS의 알고리즘이 귀신같이 당신의 취향을 알아보고
거기에 맞는 광고를 뒤지게 때립니다.
허구헌날 위스키 쇼핑몰을 기웃거리다보니 이렇게 위스키샵 광고도 허지게 보는데
요즘따라서 저 보모어 10년 애스턴마틴이 계속 눈에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가격은 TO THE MOON이여서 다음달에 산다...다음달에 산다...만 무한반복 하고 잇었죠.
그렇게 바라던 위스키를 드디어 마셔봤습니다. 가끔 이럴때보면 끌어당김의 법칙이
존재하는거 같다고 믿게됨 ㅇㅇ
N: 직관적인 셰리, 뒤지게 달다. 향만 맡아도 이세카이 가버림.
P: 위스키 마시면서 처음 느껴보는 맛
과일한알을 똑 때서 먹는 느낌? 꿀물 마시는 느낌? 40%라서 별기대안했는데 기대이상임.
40%에서 이렇게 만족감 높은 팔레트는 처음임.
F: 피니쉬는 좀 스파이시함. 근데 좋음.
장미는 가시가 있어야 장미지ㅇㅇ
애스턴마틴 사진 있어서 마케팅용인줄 알았는데.
마스터 블렌더한테 애스턴마틴 차 실물을 보여주고
'이 차의 느낌과 가장 유사한 맛의 위스키를 만들어주세요' 라고 주문제작한것 같음.
존나게 맛있다.
여태마셔봤던 10년중, 40%중 군계일학.
https://jabdajisick.tistory.com/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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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개인적인 입맛에 의해서 작성된 리뷰입니다. 반박시 니말이 맞음
특히, 바에서 한잔 마신건 바틀한병 완병한거랑 차이가 크니 이해하시고
(맛 말고 정보관련해서는 틀린게 있을 수도있으니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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