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모어 애스턴 마틴 마스터스 셀렌션 21년
( BOWMORE ASTON MARTIN MASTERS' SELECTION AGED 21YEARS )
700ml 51.8%
★★★☆☆ ( 맛도 가격도 둘다 깡패같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보모어 애스턴 마틴 마스터스 셀렉션 21년 입니다.
보모어는 딱히 발을 들일 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계속 좋아져서
마시게되는 라인업 입니다. 말그대로 천천히 스며드는 썸녀같은 느낌이랄까요?
정신차리고보니 많은 종류의 보모어 라인업을 마신후였습니다.
보모어 라인업 중에서도 애스턴 마틴은 꽤나 특별한 라인업이죠.
10년과 15년을 맛있게 마셨고, '아는 사람'이 너무 맛있게 마셨었다고해서
프로 팔랑귀인 저는 마실 수 밖에 없었습니다.
N: 셰리피트 같은데 향맡으면 그냥 풀셰리로 느껴짐, 당도 높은 셰리향이 강함,
잔에 따라두고 시간이 지날수록 달달한 셰리 뉘앙스가 커짐,
신화당 때려넣고 쪄낸 옥수수의 달달하면서 고소한 느낌이남.
P: 입안에 들어왔을때 피트가 살짝 느껴진다, 도수 때문에 살짝 치는게 있긴함.
F: 피니쉬로 넘어가면서 코안에 피트+스파이시가 터지는데 이 느낌이 통후추 한알을 톡! 하고
씹었을때의 느낌 같음, 코안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기분이듬,
비후강에서 체리나 베리류 과일의 느낌.
한줄평: 나도 애스턴마틴 21년 먹어봤다!!!
근데 나는 혓바닥이 싼마이인지 애스턴 마틴 15년으로도 풀만족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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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개인적인 입맛에 의해서 작성된 리뷰입니다. 반박시 니말이 맞음
특히, 바에서 한잔 마신건 바틀한병 완병한거랑 차이가 크니 이해하시고
(맛 말고 정보관련해서는 틀린게 있을 수도있으니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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