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프로익 16년
( LAPHROAIG AGED 16 YEARS )
700ml 48%
★★★★☆ ( 생각했던 맛은 아니지만 좋은 맛임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라프로익 16년 입니다.
국내에서 바에 가보면 라프로익 10년, 셀렉트, 쿼터캐스크가 주로있고
라프로익 고숙성은 잘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직구로 질렀습니다.
대충 28만원 정도 나왔죠. 하지만 라프로익 땅문서가 생김 ㅎㅎ(병신)
확실히 피트는 고숙성으로 가면 갈수록 피트함은 약해지고 캐스크의 맛이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세련된 피트의 느낌보다는 힘빠진 피트의 느낌인것 같음.
N: 확실히 피트는 숙성기간이 길어질수록 피트의 세기는 약해지는것 같음.
정돈된, 차분한 피트의 느낌임. 10년보다 과일향, 버번캐의 특성이 더 도드라짐.
P: 10년에 비해서 단맛이 더 커짐.
스파이시가 1도 안느껴지는 부드러움.
F: 10년에서 느끼던 뿜어져나오는 정로환같은 피니쉬는 없다. 비교적 차분해진 약품의 느낌이 길게 남음.
한줄평: 10년은 딱 10살 같이 추측불가한 피트의 느낌. 흙밭,
모래놀이터에서 불장난 하고있는 아이의 느낌이라면
16년은 좀 습기있고 축축한 굴다리에서 담배한대 빨고 독서실 들어온 중3처럼
비교적 차분한 느낌.
강렬한 피트를 느끼고싶다면 저숙성이나 NAS피트 위스키를 찾는게 좋은듯.
https://jabdajisick.tistory.com/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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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개인적인 입맛에 의해서 작성된 리뷰입니다. 반박시 니말이 맞음
특히, 바에서 한잔 마신건 바틀한병 완병한거랑 차이가 크니 이해하시고
(맛 말고 정보관련해서는 틀린게 있을 수도있으니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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