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레드라벨 구형 1970's
( JOHNNIE WALKER : RED LABEL 1970's )
760ml 43%
★★★★★ ( 니트 쌉가능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조니워커 레드 1970년대의 구형 바틀 입니다.
위스키 커뮤니티에 가서 위스키 추천좀 해달라고하거나 현행 위스키의 리뷰를 올리면
자주 달리는 댓글이 '예전에.구형일때가.맛났읍니다.' 이런식의 댓글입니다.
이런걸 볼때마다 진짜 구형이 더 맛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고
드디어 그 맛을 확인해봅니다.
현행 바틀은 조니워커의 상징인 스트라이딩맨이 오른쪽을 향해서 걷고있고
70년대 구형바틀은 풀컬러에 왼쪽을 향해서 걷고 있습니다.
바틀도 완전 각진 형태는 아니고 둥글둥글한 느낌입니다.
뒷면도 차이가있고, 뚜껑도 차이가 큽니다.
블랙라벨의 구형 감별은 뚜껑이 금색, 검은색과 금색 혼합(반금뚜), 검은색인지를 보면되는데
레드는 신형과 구형 둘다 반금뚜 입니다.
스트라이딩맨의 디테일을 보니 저는 구형의 풀컬러 레트로 감성이 더 좋네요.
맛을 보니 확실히 맛차이가 있고, 원액의 색상차이도 있습니다.
N: 과일향 나고 단내가 찐~하게 느껴짐.
현행레드는 쇠맛이 폭발했는데 구형은
니트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음, 셰리향도 간헐적으로 느껴짐, 허브, 한약재 같은 향도 느껴짐.
은은한 피트내음.
P: 43%가 주는 짭쪼롬함이 좋다
F: 피니쉬가 그렇게 길진 않음.
커티삭 프로히비전의 도수를 43%로 낮춰놓은 느낌임.
한줄평: 구형구형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이 말한것처럼 확실히 다르긴하고,
니트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음.
현행버전은 숙성년수도 표기 안된 짬통에있던 원액 사용한 느낌이라면,
70년대 구형은 마스터블렌더가 책상에 앉아서 생각이란걸 하면서 블렌딩해준 느낌임.
'위스키는 구형이 맛도리지' 나도 이제 이 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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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개인적인 입맛에 의해서 작성된 리뷰입니다. 반박시 니말이 맞음
특히, 바에서 한잔 마신건 바틀한병 완병한거랑 차이가 크니 이해하시고
(맛 말고 정보관련해서는 틀린게 있을 수도있으니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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