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 9

(위스키 리뷰) 라가불린 디스틸러스 에디션

라가불린 디스틸러스 에디션 ( LAGAVULIN DISTILLER'S EDITION ) 700ml 43% 배치넘버: lgv. 4/509 ★★★☆☆: ( 팔레트가 살짝 아쉽긴함, 하지만 나쁘진 않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라가불린 디스틸러스 에디션, 라가불린 DE라고도 불리는 녀석입니다. 2005년에 증류했고 2022년에 병입을한 위스키 입니다. 증류부터 병입까지 따져보면 17년 정도되는 숙성년수 입니다. 어찌보면 16년과 비슷하고 더 고숙성 일 수도 있죠. 16년을 마시고나서 이걸 마셔봤는..

(위스키 리뷰) 아드벡 언오

아드벡 언오 ( ARdbeG AN OA ) 700ml 46.6% ★★★★☆: ( 이렇게 달달한 피트는 처음임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아드벡 언오 입니다. 이걸 바틀로 사고나서 후기를 보니 아드벡 라인업중에서 제일 별로라는 평이 많았고 괜히 샀나 싶어서 한숨만 쉬었습니다. 그리고 평이 제일 좋은 우거다일을 샀죠. 근데 막상 두가지다 마셔보니 저는 언오가 더 존맛이였습니다. 달달한 향이 엄청 직관적으로 올라오고 거기에 어우러지는 피트 또한 꽤 좋았습니다. 타인이 남긴 후기를 참고하는건 좋지만,..

(위스키 리뷰) 라가불린 16년

라가불린 16년 ( LAGAVULIN AGED 16 YEARS ) 700ml 43% ★★★☆☆ ( 과일향이 적은 탈리스커 18년 같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라가불린 16년 입니다. 기대보다는 좋은 위스키 였습니다. 그나마 비슷한게 탈리스커 18년 같은데, 거기서 과일향을 조금 제거하고 스모키를 살리면 라가불린 16년과 제일 흡사한것 같습니다. 8년은 너무 거친 스모키라면, 16년은 훨씬 마시기 좋네요. N: 8년에서 느꼈던 터져나오는 피트는 줄어들고 단내가 추가됨. 과일의 단내? P: 바다..

(위스키 리뷰) 라가불린 8년

라가불린 8년 ( LAGAVULIN AGED 8 YEARS ) 700ml 48% ★★★☆☆ ( 아드벡 10년이랑 크게 차이가 없는듯?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라가불린 8년 입니다. 의외로 이제서야 마셔보는 라인업이네요. 제 신조가 '집에 바틀로 있으면 바에서 마시지 말자'는 주의였는데 요즘은 그 신조가 '바에서 마시고 집에 있는걸 살리자'는 주의 입니다. 조니뎁이 좋아하는 위스키로도 많이 알려진 라인업이죠. 저는 피트의 종류중에 바닷내음이 풍기는 피트를 좋아하는데 저와 비슷한분들이 계신다면..

(위스키 리뷰) 라프로익 트리플 우드

라프로익 트리플 우드 ( LAPHROAIG TRIPLE WOOD ) 700ml 48% ★★★☆☆ ( 위스키 선택시에 트리플만 걸러도 성공한 인생이다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바중에 하나인 해운대 파복스에 재방문했습니다. 처음으로 마셔본건 라프로익 트리플우드 입니다. 요새 라프로익 라인업에 관심이 생겨서 하나씩 마셔보고있는데 10년미만 잡이라는게 느껴집니다. 라프로익 특유의 병원 약품향은 10년을 따라올 라인업이 없습니다. 그래도 절대 나쁜맛은 아니고 약품향을 기대하고 마신다면 실망할 가..

(위스키 리뷰) 탈리스커 18년

탈리스커 18년 ( TALISKER AGED 18 YEARS ) 700ml 45.8% ★★★★☆: 역시 탈리스커는 실망하는법이 없음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탈리스커 18년 입니다. 10년도 정말 만족하면서 완병했는데 18년도 실망시키질 않습니다. 전체적인 느낌은 10년에서 과일향을 더 끌어올린듯한 느낌입니다. 어떤 평가를보면 해변에서 모닥불에 과일 구워먹는 느낌이라던데 그말이 찰떡같이 맞는 말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첫입 마시자마자 들었던 생각이 고량주였습니다. 고량주에서 파인애플향이 강하잔아..

(위스키 리뷰) 라프로익 10년

라프로익 10년 (LAPHROAIG 10YEARS) 700ml 40% ★★★★☆ ( 위스키에 맛들이기 시작한 당신, 이건 꼭 마셔봐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마셔본 술은 라프로익 10년입니다. 여러 유투브로 통해 알게되었고 그 맛이 너무궁금해서 처음으로 저를 바로 향하게 만들어주었던 술입니다. 라프로익의 대표적 표어는 Love or Hate 입니다. 사랑하거나 싫어하거나...충분히 그럴만도한것이 정로환향도나면서 흙냄새도 풍기는 술입니다. 근데 제가 직접사마셔보니 정로환 향과 흙내는 거의 안느껴 집니다. 그동안 여러술들을..

(위스키 리뷰) 탈리스커 10년

탈리스커 10년 (TALISKER AGED 10 YEARS) 700ml 45.8% ★★★★★: 한번쯤 완병해보자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마셔본 술은 탈리스커10년 입니다. 아마....저의 두번째 피트위스키일겁니다.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얼추 그랬던겄 같습니다. 첫번째는 라프로익(정로환)이였습니다. 박스의 디자인과 적힌 문구부터가 남다릅니다. 박스도 병풍박스여서 간지가 뒤집니다. 아마 저거샀을때 음....한....6만원 중반 정도 줬던거 같은데 저가격에 저정도 맛과 저정도 포장이면 안살이유가 없는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

(위스키 리뷰) 오반 14년

오반 14년 (OBAN 14Year) 700ml 43% High Land ★★★★☆ (나쁘진 않음 시트러스함을 직관적으로 느껴보고 싶다면 추천)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오늘 마셔본 위스키는 오반14년 입니다. 이름부터가 오반으로 되게 친근하면서 위스키치고는 특이한 느낌입니다. 여러 스카치 위스키가 글렌이 들어가서 지역을 뜻하는것처럼 오반역시 게일어이고 뜻은 "작은 만(Bay)"이라고 합니다. 뚜따를 한지 거의 5개월정도되었고 그와 함께 향과 맛또한 많이 변한 상태였습니다. 그래도 레그는 스월링후에 이쁘게 떨어집니다. 저는 레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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