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블루라벨: 고스트 앤 레어 피티바이크
(Johnnie Walker Blue Label Ghost & Rare Pittyvaich)
750ml 43.8%
★★★☆☆ (아직은 확실히 뭔맛인지는 모르겠으나 달큰함)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조니워커 블루라벨입니다.
여러 한국영화에서도 나왔던 친근한 술입니다. 타짜와 범죄도시에서 등장했었죠.
하지만 일반 블루와는 다른 고스트 앤 레어 시리즈 입니다.
조니워커가 병디자인 하나는 환장하게 잘뽑습니다.
조니워커블루는 여러가지 리미티드에디션을 만들어냅니다.
그리고 그 수도 많아서 옷입히기로 돈번다고 말도많습니다.
12간지 시리즈부터 임인년 에디션까지 어떻게하면 더 이쁜옷을 입히는가에 엄청 신경을 쓰는것 같기도 합니다.
여러가지 시리즈중에서 고스트앤레어 시리즈는 그나마 병과 포장 디자인만 바뀌는것이 아닌 내용물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제는 존재하지않는 폐쇄된 증류소의 원액을 사용하여 블렌딩을 합니다.
고스트앤레어 시리즈로는
포트엘런(Port Ellen), 글레누리 로얄(Glenury Royal), 브로라(Brora) 그리고 제가 마셔본
피티바이크(Pitty vaich)가있습니다.
피티바이크 증류소는 더프타운에 위치해있었으며 1974년부터 운영을 시작해왔고 1993년에 폐쇄되었으며
2002년에 철거되었습니다. 이제는 더이상 맛볼수없는 증류소의 맛인겁니다.
근데 뭐... 피티바이크 증류소 원액이 얼마나 들어갔는지는 알수가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병의 측면에는 피티바이크 증류소의 위치까지 표기되어있습니다.
N: 배깍아먹는정도의 배향이 가장강했습니다.
그외에 다른향은 그냥 블렌디드위스키에서 나는 향입니다.
P: 혀에 닿는순간부터 입안을 쫙감싸는 느낌이였습니다. 피트함은 1도 없습니다.
잔에 놓고 스월링(빙빙돌리는거)을
할때도 약간의 점도가 느껴졌었는데 그 때문인지 오일리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이런 쫙감싸는 느낌은 위스키마시면서 처음느껴봤습니다.
F: 전 아직도 피니쉬가 뭔지 잘모릅니다. 하지만 온갖 향기가 엄청납니다.
한줄평: 전체적으로 향이 끝내줍니다. 그리고 정말 부드럽고 거슬리는게 전혀 없습니다.
뚜따하고 바로마셔서 아직은 향이 안풀렸을수도 있기에 두고두고 천천히 마시면서
그 변화를 느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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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개인적인 입맛에 의해서 작성된 리뷰입니다. 반박시 니말이 맞음
특히, 바에서 한잔 마신건 바틀한병 완병한거랑 차이가 크니 이해하시고
(맛 말고 정보관련해서는 틀린게 있을 수도있으니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22-04-11 추가
N: 아직까지도 배향이 가장 강함, 너무 다채로워서 아직 나한텐 과분한듯함,
여태 마셔본 블렌디드와는 결이 다른느낌
P: 달달함이 강함
F: 달달하게 깔끔하게 샥 사라짐
상위라인 블렌디드를 마시고 싶다면 여러 위스키들을 최대한 많이 마셔본뒤에 마시는걸 추천
좋은걸 먹어도 좋은게 뭔지 모르면 무쓸모인거 같음. 맛은 있음, 아직은 내 내공이 딸리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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