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캘란 12년 셰리 오크 캐스크(MACALLAN 12YEARS OLD SHERRY OAK CASK)
700ml 40%
★★★★☆ ( 12년급에서 좋은 셰리를 보여주는건 맞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번에 리뷰해볼 위스키는 셰리 명가로 불리는 맥캘란입니다.
셰리로 유명한 회사가 몇군데있지만 저에게 있어서 바로 떠오르건 글렌드로낙과 맥캘란이 압도적입니다.
제가 셰리 위스키의 첫빠따를 글렌모렌지 라싼타로 시작했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처음 맡아보는 셰리향이여서
셰리향을 맡으면서도 이게 셰리향인지 모를때였죠.
그뒤로 글렌드로낙, 발베니 등등 여러 셰리를 마시면서
셰리향이 뭔지는 알정도가 되었습니다.
셰리오크를 잘쓴다는 셰리명가 맥캘란답게 완벽한 풀셰리의 향을 보여줍니다.
저에게 있어서 맥캘란 12셰리의 정반대는 글렌드로낙12년 같습니다.
맥캘란의 셰리가 화사한 셰리의 느낌이라면 글렌드로낙은 꾸덕한 셰리를 선보여줍니다.
향이 참 좋기는한데 향이비해서 맛은 굉장히 밍밍한거 같습니다.
근데 이걸 딱잘라서 말하기가 힘든게 제가 가지고있는
바틀 뚜껑이 많이 헐거워서 그냥 횡횡 돌아가는
정도입니다. 뚜껑이 헐거워서 향이 빠지는건 들어봤는데 맛이 빠지는 경우가있나? 싶습니다.
향은 좋은걸로봐선... 걍 원래 밍밍한 맛 같습니다.
N: 화사한 셰리향이 제대로 느껴짐
P: 비후강에서 스치듯이 느껴지는 초코향, 혀에 닿는 느낌과 맛은 밍밍해서 거의 안느껴짐
F: 확실히 저숙성과 저도수에서 피니쉬가 좋은게 잘없는거같음, 코와 입안에서 셰리향이
살짝머물다가 사라짐
한줄평: 기대가 컸는데 향은 그렇다쳐도 맛에서 많이 밍밍함을 보여줬습니다. 재구매는 안할꺼임
https://jabdajisick.tistory.com/259
https://jabdajisick.tistory.com/261
https://jabdajisick.tistory.com/257
완병후기
셰리라는 캐릭터를 확실히 보여주긴하지만 부드러울꺼라는 기대와는 다르게 스파이스가 있었음.
근데 한병 사놓으면 위스키계의 롤스로이스라는 맥캘란이기에 든든하긴함.
에어링이되고나서 스파이스는 줄어들지만 그만큼 셰리향도 줄어들음.
글렌드로낙과 맥12셰리중에서 고르라고하면 난 당연히 글렌드로낙12년.
맛으로만 봤을땐 재구매의사는 없지만 미리사두고 나중에 커뮤가서 구형바틀 뽕맞고싶다면 사놓는게 좋다.
개인적인 입맛으로 제작된 리뷰입니다. 반박시 니말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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