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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해서 적어보는 주식 현황

걍 포트에 큰 변화가 있어서 끄적여봄 이런 판단을 내린당시에 내가 뭔생각을 했는지 기록하기 위함. 국내 주식으로 시작해서 국내주에 환멸을 느끼고 미국배당주식으로 완벽하게 갈아탄 지금 시점. 배당은 국내주식으로 먼저 알게됐고 삼전, 삼전우로 본격적 배당투자를 시작했었다. 그리고 유튜브로 알게된 JCTV의 영상을보고 고려신용정보도 따라서 사게된다. 주당 단가도 낮아서 현금이 생기는 족족 매수했고 내가 가진 주식중에서 가장많은 주수인 177주를 보유해보게 된다. 주가도 15,000원까지 올라서 내가 존나 잘한다고 착각도 했었지 근데 그 만큼 올라온 이유가 그만큼 떨구기 위함인것은 몰랐다. 물론 마이너스 수익률도 아니고 배당보면서 버틸수도 있지만 너무 낮은 2%대의 배당률과 아무리 좋은 회사여도 이 작은 한국 ..

개미 일기 2023.02.03

2023년 01월 배당금 정산과 2023년 02월 배당일정

안녕하세요. 1월 한달간은 몸이 이곳저곳 존나게 아팠습니다. 한달동안은 위스키도 못마시고 거의 디톡싱을 하는 한달이였네요. 돈, 건강 둘다 중요한것 같습니다. 이번한달간은 얼마나 받았는지 봅시다. 2023년 01월 배당금 정산 이번달의 투입금액: 350,000원 이번달에 입금받은 배당금: $107.61 = 131,004원 현재까지 입금받은 배당 누적합: $2,088.11 = 2,544,988원 1년 시가 배당율: $1,403 = 월평균142,521원 현재까지 투자원금: 42,317,337원 1월 02일 계좌 평가금: 49,850,847원 차익 7,533,510원 17.8% 수익중 5천300꿈은 깨진지 오래다 시발.... 5100만 넘자...제발 빅테크 개시발새끼들임 ㄹㅇ 주커버그 너 그러다 진짜 디지는수..

개미 일기 2023.02.02

티스토리 애드센스 첫번째 수익 입금

아 시발 드디어 받았다. 사족 없이 바로 간다. 일단 메일이 한통 날라온다. 요약하면 '돈 보냈으니까 확인해보고 이상있으면 우리한테말고 은행에다가 물어봐라' 이 뜻임. 일단 이번에 정산받은 금액은 $133.85 현재 환율로164,849원 되시겠다. 친절하게 영수증까지 끊어줌. 근데 설연휴가 끝난 직후여서 은행직원들 설날에 먹은 떡국 소화도 안된 시간이기에 시간이 좀 걸린다. 그렇게 샷다퍽업하고 기다리다보면 말초신경에 자극오는 알림이 한통 뜬다. 해외에서 돈보낸거 있으니까 받아가라면서 카톡으로 알림이 온다. 이때 바로 은행어플 들어가도 이등병마냥 얼타게되는데 그냥 저 카톡알림의 하단에 있는 해외송금 바로가기 누르면 어플도 바로 켜지면서 해당 페이지로 바로 이동함. 그 다음에 저 상세내역 보기 및 입금을 눌..

개미 일기 2023.01.26

(코로나 리뷰) COVID-19

안녕하세요. 시발 저도 드디어 코로나에 감염됐습니다. 한평생 남일인줄 알았는데 욕밖에 안나옵니다. 첫날에는 시간이 어떻게 흐르는지 모를 정도로 기절했다 깼다를 하루에 6번정도 경험하고 지금은 뭘 먹어도 맛이 안느껴져요. 궁금해서 위스키 한잔따라서 향맡아봤는데 그냥 알코올향 밖에 안느껴집니다. 특히 저처럼 위스키 좋아하시는분들은 향이 안느껴지는것만큼 치명적인게 없으니 항상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 뒤질것 같다

개미 일기 2023.01.09

2022년 정산: 주식, 부동산, 연애 그리고 유튜브

안녕하세요. 이번글에서는 올해동안 저라는 인간에게 어떠한 변화가 있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식 2022년 1월에 저의 잔고 현황은 32,475,916원 수익은 5,917,111원으로 18.22% 수익중 / 월평균 배당금은 90,856원 2022년 12월 말의 잔고현황은 49,524,790원 수익은 7,557,453원으로 18.01% 수익중 / 월평균 배당금은 146,754원 입니다. 연초보다 17,048,874원(52.5%)의 주식자산이 늘었습니다. 배당금은 61.52% 증가 했습니다. 2022년 1월 배당금 $62.63 = 79,414원 2월 배당금 $65.52 = 83,079원 3월 배당금 $80.99 = 102,695원 4월 배당금 $90.95 = 115,324원 5월 배당금 $76.3..

개미 일기 2023.01.03

2022년 12월 배당금 정산과 2023년 1월 배당일정

안녕하세요. 2022년이 끝나고 2023년이 시작됐습니다. 사람들은 길바닥에 나와서 카운트다운을 세고 해피뉴이어,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를 외치지만 연말에 개쳐박은 지수를 보고있자면 계좌도 퍼렇게 물들고 내 마음도 파랗게 질리는것 같습니다. 시발 한번 봅시다. 2022년 12월 배당금 정산 이번달의 투입금액: 500,000원 이번달에 입금받은 배당금: $128.65 = 162,767원 현재까지 입금받은 배당 누적합: $1,980.5 = 2,519,592원 1년 시가 배당율: $1,386.66 = 월평균147,020원 현재까지 투자원금: 41,967,337원 1월 02일 계좌 평가금: 49,308,700원 차익 7,341,363원 17.49% 수익중 5천3백 가즈아 이지랄하다가 "제발.....제발...5천만..

개미 일기 2023.01.03

(위스키 리뷰) 발레친 S.F.T.C 13년 버건디 캐스크

발레친 S.F.T.C 13년 버건디 캐스크 Ballechin S.F.T.C Aged 13 Years Burgundy Cask Matured 500ml 50.7% ★★★☆☆ ( 솔직히 엄청나게 맛있는지는 모르겠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 바틀사고 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발레친 S.F.T.C 13년 버건디 캐스크 입니다. 저 시리즈는 아쉬운게 500ml만 준다는 겁니다. 에드라두어는 CS에 진심인 증류소같은데, 그 CS의 진명목은 오래두고 에어링 해가면서 그 맛의 변화를 느끼는것인데 500ml는 살짝 아쉬운 양이 아닌가 싶네요. ..

(위스키 리뷰) 야마자키 디스틸러스 리저브

야마자키 디스틸러스 리저브 YAMAZAKI Distiller's Reserve 山崎 700ml 43% ★★☆☆☆ ( 일본위스키는 너무 고평가된듯, 접근성이 떨어져서 별하나 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 바틀사고 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야마자키 입니다. 하쿠슈에 이어서 마셔본 일본위스키 입니다. 언젠가는 야마자키를 마셔보고 싶었는데 역시나 고평가된거에 비해서는 단순한 맛이였습니다. 분명히 못만든 위스키는 아닌데 너무 고평가돼서 후려치기당하는 맛이죠. 설명하기가 힘든데......... 아! 여기 동네맛집이 있습니다. 저희 동네에 아..

(위스키 리뷰) 하쿠슈 디스틸러스 리저브

하쿠슈 디스틸러스 리저브 HAKUSHU Distiller's Reserve 700ml 43% ★★☆☆☆ ( 일본위스키는 너무 고평가된듯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 바틀사고 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하쿠슈 입니다. 위스키 시작하고나서 3번째로 마셔보는 일본 위스키 입니다. 첫번째는 히비키, 두번째는 치타 그리고 지금 마시는 하쿠슈가 3번째 입니다. 마실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일본 위스키가 어쩌다가 이렇게 거품이 꼈는지 모르겠지만, 버블경제때 버블이 죄다 이쪽으로 몰려간것 같아요. 맛없다는 소리가 아니고 말그대로 고평가 그 자체 같아요...

(위스키 리뷰) 코발 버번

코발 버번 KOVAL Bourbon 500ml 47% ★★★☆☆ ( 포 그레인 마시고 이거 마시니까 ㄹㅇ 선녀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코발 버번 입니다. 저번편에서 다뤘던 코발 포 그레인 다음으로 마셔봤고 평소에 버번을 싫어하던 저도 포 그레인 다음빠따로 마시니까 ㄹㅇ 생명수 그냥 흔한 버번의 향과 맛입니다. 포 그레인으로 버프를 많이 받아서 감사한 마음으로 마셨습니다. 막잔에 가까워 질수록 단맛이 살아나는 느낌이였습니다. N: 흔히 맡아왔던 버번향임 특별하게 느껴지는건 없음 P: 버번의 달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