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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리뷰) 롱로우 18년

롱로우 18년 ( Longrow 18 YEARS OLD ) 700ml 46% ★★★☆☆ ( 이건 좀 괜찮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때 마셔봤던 3잔 중에서 이건 그나마 괜찮았음. 그렇다고해서 뛰어나게 맛이 좋다는건 아님. 남들이 맛있다고해서 바로 바틀로 지르지 말고 꼭!!!한번 바에서 잔으로 마셔보는게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낌. N: 스멀스멀 올라오는 피트가 좋다 보리를 그대로 태우는듯한 느낌 생강의 스파이시한 향 P: 혀에 닿는 짭쪼롬이 좋음, 생강의 스파이시 F: 피니쉬까지 길게남는 몰티함이 좋다

(위스키 리뷰) 스프링뱅크 12년 캐스크 스트렝스

스프링뱅크 12년 캐스크 스트렝스 ( SPRING BANK AGED 12 CASK STRENGTH ) 700ml 55.9% ★★☆☆☆ ( 남들이 찬양해도 내 입맛에 노맛이면 소용없다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스프링뱅크 12년 캐스크 스트렝스 입니다. 스뱅이라하면 위스키 러버들에게 있어서 피해갈 수 없는 워너비 같은 존재입니다. 항상 딸리는 물량 + 치솟는 위스키 가격 덕분에 말도 안되는 희귀성을 보여주는게 스뱅이라고 생각 합니다. 10년, 15년은 정말 맛있게 마셨고 상위라인과 다른 제품들도..

2023년 03월 배당금 정산과 2023년 04월 배당일정

오지 않을것 같던 봄이 왔습니다. 만개한 벚꽃을 보며, 저 벚꽃잎만큼 내 계좌에 돈이 꽂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봄을 맞이해서 개미굴 밖으로 나온 개미가 배당금을 얼마나 빨았는지 확인해봅시다. 2023년 03월 배당금 정산 이번달의 투입금액: 900,000원 이번달에 입금받은 배당금: $168.34 = 222,074원 현재까지 입금받은 배당 누적합: $2,361.43 = 3,110,711원 1년 시가 배당율: $1,448.76= 월평균159,061원 현재까지 투자원금: 43,817,337원 4월 05일 계좌 평가금: 55,964,897원 차익 12,147,560원 27.72% 수익중 전에 매도때렸던 고려신용정보의 유산이 들어왔습니다. 잘가라 한달간의 계좌 무빙 입니다. 신고가를 거듭해서 달성 ..

개미 일기 2023.04.06

(위스키 리뷰) 라그 2019

라그 2019 ( LAGG 2019 ) 700ml 50% 2022 배치2 EX-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 ( 온갖 피트가 다들어가있는 느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여러분.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라그 2019 입니다. 3년숙성 제품인데 마셔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와 함께 유튜브하시는 황사장님께서 그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저숙성 붐은 온다!' 전에 마셔봤던 M&H APEX 석류와인 캐스크도 그렇고 이 라그도 그렇고 저숙성의 시대가 열린다는 말이 진심으로 와닿네요. N: 피트뿜뿜, 딸기같은 단내, 셰리라고 알 수 ..

(위스키 리뷰) 메이커스 마크 46 : 캐스크 스트렝스

메이커스 마크 46 캐스크 스트렝스 ( Maker's Mark 46 CASK STRENGTH ) 750ml 55.15% ★★★☆☆ ( 기냥기냥....버번 같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버번은 메이커스 마크 46 : 캐스크 스트렝스 입니다. 일단 저는 버번을 그닥 선호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탠다드 버전에 비해서 도수가 높아졌다는걸 빼면 크게 다른점을 모르겠습니다. CS라면 좀 다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실망이였습니다. N: 버번특유의 버번내음, 찌르고 올라오는게 있음, 마시고 난 후의 잔에 한..

(위스키 리뷰) 조니워커 레드라벨 구형 1970's

조니워커 레드라벨 구형 1970's ( JOHNNIE WALKER : RED LABEL 1970's ) 760ml 43% ★★★★★ ( 니트 쌉가능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조니워커 레드 1970년대의 구형 바틀 입니다. 위스키 커뮤니티에 가서 위스키 추천좀 해달라고하거나 현행 위스키의 리뷰를 올리면 자주 달리는 댓글이 '예전에.구형일때가.맛났읍니다.' 이런식의 댓글입니다. 이런걸 볼때마다 진짜 구형이 더 맛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고 드디어 그 맛을 확인해봅니다. 현행 바틀은 조니워커의 ..

(위스키 리뷰) 조니워커 레드라벨

조니워커 레드라벨 ( JOHNNIE WALKER : RED LABEL ) 700ml 40% ★☆☆☆☆ ( 벨즈 병갈이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조니워커 레드라벨 입니다. 존나 마시기 싫었지만 언젠가는 마셔야하기에 마셔봤습니다. 저는 벨즈에서 느껴지는 쇠냄새가 정말 싫은데 레드라벨 또한 쇠냄새가 터져나옵니다. 마시면 목부터 위장까지 파상풍 걸릴것 같은 느낌으로 쇠냄새가 진동해요. 참고 꾸역꾸역 마시다보면 단내가 올라오는데, 여기서 착각하면 안됩니다. 기분좋은 달달한 냄새, 단맛이 아니고 쌀밥 ..

(위스키 리뷰) 폴 존 피티드 셀렉트 캐스크

폴 존 피티드 셀렉트 캐스크 ( Paul John Peated SELECT CASK ) 700ml 55.5% ★★★☆☆ ( 쌴티쌴티하다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샨티샨티한 폴 존 피티드 셀렉트 캐스크 입니다. 요새 꽤 핫한 위스키이고, 암룻과 함께 유명한 인도 위스키 입니다. 어......할말이 음슴. N: 마시기전에 육포같다는 말을 들어서 그런지 짭쪼롬한 향과 스모키가 육포를 연상케함, 인도 위스키 특유의 향이 확실히 있음. 그 뭐냐 꾸리꾸리한 몰트쩐내같은? 그런게 있음. 어렴풋이 쥬시후레쉬 껌..

(위스키 리뷰) M&H APEX 석류와인 캐스크

M&H APEX 석류와인 캐스크 ( MILK & HONEY POMEGRANATE WINE CASK ) 700ml 57.2% 배치 14 ★★★★★ ( 간만에 맛도리 영접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밀크 앤 허니 에이펙스 석류와인 캐스크 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존맛 입니다. 솔직히 이악물면 살 수 있는 가격대니 한병사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만한 가치가 있음ㅇㅇ 이스라엘에서 만든 위스키인데 이정도로 맛도리일 줄은 몰랐다. 내 최애 CS인 글렌리벳 13CS와 가장 유사한 맛임. 5년정도 숙성했..

(위스키 리뷰) 와일드 터키 8년 (구 와일드 터키 101)

와일드 터키 8년 ( WILD TURKEY AGED 8 YEARS ) 700ml 50.5% ★★★☆☆ ( 입문용 버번으로 꽤 좋은듯?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버번 위스키는 와일드 터키 8년 입니다. 어떤분께서 와턱8년이 어떤지 물어보셔서 마셔봤습니다. 버번은....음...... 근데 생각보다 충분히 마실만 했습니다. 와턱 8년은 와턱101이 신형으로 바뀐것입니다. 101때는 안마시고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마셔보네요. 충분히 즐기면서 마실 수 있는 입문용 버번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알코올의 거친향이 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