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얼티밋: 발레친 2011 캐스크 스트렝스
( The Ultimate: BALLECHIN 2011 CASK STRENGTH )
2011년 08월 03일 증류
2021년 09월 14일 병입
10년 숙성
캐스크넘버: 270
캐스크 타입: 2nd Fill Sherry Butt ( 쓰까아님 )
626병중 15번째 바틀
700ml 59.7%
★★★☆☆: 나쁜술은 아님, 그렇다고 뒤지게 좋은것 또한 아님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디 얼티밋: 발레친 2011 캐스크 스트렝스 입니다.
음....아마도 개인적으로 구입한 독병중 제일 독병다운것 중에선 처음인 바틀입니다.
집앞 세계맥주점에서 버팔로트레이스 1L 를 시작으로 이젠 이런 독병까지 빨고있습니다.
내 미래의 자식아.....니 아빠....이러고 살았다.....
위스키사이트, 위사에서 직구했으며 가격은 저러합니다.
저 가격대엔 좋은술인데 그렇다고해서 야....이건 꼭 먹어봐야지! 이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저는 총 3잔 마셔봤는데 뚜따직후와 1주일정도 지난후의 맛변화가 확연하게 있네요.
부나하벤12년의 셰리/피트를 느껴보고 너무 좋았다가 부나하벤 12CS를 먹고 마음의 상처를 입었는데
이걸 마시고 셰리/피트의 CS를 제대로 느껴본것 같습니다.
정말 궁금하신분들은 한병 사보는걸 추천드립니다.
실망하지 않을 정도는 된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전 발레친이 에드라두어에 피트처리한 라인업이줄 몰랐어요.
사고나서 알았습니다. 피트극혐하시는분들은 돔황챠
N: 잔에 코대면 피트부터 올라옴, 계속 맡다보면 그뒤로 셰리가 어렴풋이 떠오름
확실한 셰리피트임, 무슨....향수?스킨냄새같은 향이있음,
셰리만 느껴질때도 있는데 이때 느껴지는 셰리가 아주 좋음
견과류
P: 짭조롬함, 가끔씩 느껴지는 달달한 느낌
F: 피니쉬가 피트로 코를 저며버림, 입안부터 비후강까지 향이 뿜어넘침
대신 목안쪽에 스파이시또한 뒤지게 쎄다.
탈리스커같은 바다내음의 피트
한줄평: 확실한 셰리와 피트가 느껴지는 셰리/피트 위스키
라벨이 뒤지게 이쁘다.
https://jabdajisick.tistory.com/307
https://jabdajisick.tistory.com/314
이 리뷰는 개인적인 입맛에 의해서 작성된 리뷰입니다. 반박시 니말이 맞음
특히, 바에서 한잔 마신건 바틀한병 완병한거랑 차이가 크니 이해하시고
(맛 말고 정보관련해서는 틀린게 있을 수도있으니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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