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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스키 리뷰) 고든 & 맥패일 달모어 2001

고든 & 맥패일 달모어 2001 ( GORDON & MACPHAIL DALMORE 2001 ) 700ml 46% 리필 아메리칸 혹스헤드 2015병입 ★★★☆☆ ( 정말 신기한 달모어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고든 앤 맥패일 달모어 2001 빈티지 입니다. 달모어의 독병은 처음봐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습니다. 메뉴판에서 보자마자 바로 질렀습니다. 정말 특이한 맛이여서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N: 향부터가 원래알던 달모어가 아님, 노징에서 와사비 향이 올라옴, 몰티함, 몰티함으로부터 파생되는 달달..

(위스키 리뷰) 고든 & 맥패일 레칙 1998

고든 & 맥패일 레칙 1998 ( GORDON & MACPHAIL LEDAIG 1998 ) 700ml 46% 2014 병입 ★★★☆☆ ( 꼬리한향이 계속 올라옴, 평범한 피트임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레칙 1998 빈티지 입니다. 이건 바텐더분의 추천으로 마셔봤습니다. 레칙 증류소 자체를 처음으로 접해본거였고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개성이 강한걸 원한다면 먹어보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N: 갖푸어링 했을땐 꼬리꼬리한 냄새가 올라왔는데 따라두고 조금 지나니 꿀의 단내가 지배적이다, ..

(위스키 리뷰) 보모어 애스턴 마틴 마스터스 셀렉션 21년

보모어 애스턴 마틴 마스터스 셀렌션 21년 ( BOWMORE ASTON MARTIN MASTERS' SELECTION AGED 21YEARS ) 700ml 51.8% ★★★☆☆ ( 맛도 가격도 둘다 깡패같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보모어 애스턴 마틴 마스터스 셀렉션 21년 입니다. 보모어는 딱히 발을 들일 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계속 좋아져서 마시게되는 라인업 입니다. 말그대로 천천히 스며드는 썸녀같은 느낌이랄까요? 정신차리고보니 많은 종류의 보모어 라인업을 마신후였습니다. 보모어 라인..

(위스키 리뷰) 라프로익 트리플 우드

라프로익 트리플 우드 ( LAPHROAIG TRIPLE WOOD ) 700ml 48% ★★★☆☆ ( 위스키 선택시에 트리플만 걸러도 성공한 인생이다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바중에 하나인 해운대 파복스에 재방문했습니다. 처음으로 마셔본건 라프로익 트리플우드 입니다. 요새 라프로익 라인업에 관심이 생겨서 하나씩 마셔보고있는데 10년미만 잡이라는게 느껴집니다. 라프로익 특유의 병원 약품향은 10년을 따라올 라인업이 없습니다. 그래도 절대 나쁜맛은 아니고 약품향을 기대하고 마신다면 실망할 가..

(위스키 리뷰) 산토리 올드 위스키

산토리 올드 위스키 ( SUNTORY OLD WHISKY ) 700ml 43% ★☆☆☆☆ ( 디진다 진짜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못합니다. 벨즈를 드셔보셨나요? 터져나오는 쇠맛의 향연인 벨즈를 마시고 있으면 아..이게 스코틀랜드 소주의 포지션이겠구나 싶습니다. 이것도 딱 그런 맛이에요. 안마셔봤으면 바틀로 살뻔했는데 거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증류소에서 이걸 기획했을때, 기획자가 미움받을 용기 이걸 정독하지 않았을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듭니다. 미워해주고 싶어요. 욕하고 싶다 시발 한줄평: 위스키라고 우기는 증류..

(위스키 리뷰)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 ( LAPHROAIG QUARTER CASK ) 700ml 48% ★★★☆☆ ( 터져나오는 몰티함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라프로익을 정말 좋아합니다 저의 첫피트여서 추억보정을 먹는것도 있긴한데 라프로익 특유의 약품냄새는 따라올 피트가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쿼터 캐스크는 확실히 결이 다른 느낌입니다. 약품냄새는 줄어든 느낌이고 스모키와 몰티함이 강한 위스키 입니다. 바에서 잔으로 경험해봐서 좋았고 바틀로 구매하지는 않을것 ..

(꼬냑 리뷰) 라뇨 사부랑 No.35 퐁비에이

라뇨 사부랑 No. 35 퐁비에이 ( Ragnaud Sabourin No. 35 Fonteville ) 700ml 43% ★★★☆☆ ( 35......음...VSOP만해도 풀만족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꼬냑은 라뇨 사부랑 넘버 35 입니다. 음....솔직히 35는 잘 모르겠어요. 니트로 마셨을때는 실망감이 더 컸습니다. 35년간 숙성한걸 처음마셔보는데 고숙성만이 정답은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노징에서는 정말 만족감이 컸는데 한입 마시는 순간 기대감은 와장창 그 자체 N: 꼬냑특유의 단내가 터져..

먹고살기/꼬냑 2023.04.19

(꼬냑 리뷰) 라뇨 사부랑 No. 20

라뇨 사부랑 No. 20 ( Ragnaud Sabourin No. 20 ) 700ml 43% ★★★☆☆ ( 시가와 꼬냑 조합은 깡패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꼬냑은 라료 사부랑 넘버 20 입니다. 걍 20년 숙성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아요. 이것 역시 시가와 페어링 했습니다. 아 너무 좋아서 뒈져버릴것 같아요. 스카치, 버번, 꼬냑이랑 시가를 페어링 해봤을때 꼬냑이기는게 없습니다. N: 직관적인 꽃향, 엄청나게 화사한 느낌, 단내가 엄청나다 P: 달달하면서 살짝 떫은 맛이 느껴지는데 이게 참 기분좋..

먹고살기/꼬냑 2023.04.19

(꼬냑 리뷰) 라뇨 사부랑 VSOP

라뇨 사부랑 V.S.O.P ( Ragnaud Sabourin V.S.O.P ) 700ml 41% ★★★☆☆ ( 시가와 꼬냑 조합은 깡패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꼬냑은 라뇨 사부랑 V.S.O.P 입니다. 저는 이번 기회에 처음 접한 꼬냑이지만, 이미 꼬냑 드시는분들은 다 알고있는 브랜드 입니다. 병과 라벨은 더 할 나위 없이 이쁩니다. 맛은...시가 태우면서 마셔서 딱히 NPF로 거론할게 없습니다. 이 브랜드의 제품 3가지를 마셔보고 한방에 쓰는 리뷰이고 3가지 모두 시가와 함께 페어링을 했습니다. ..

먹고살기/꼬냑 2023.04.19

(위스키 리뷰) 스프링뱅크 10년 PX 캐스크

스프링뱅크 10년 PX 캐스크 ( SPRING BANK AGED 10 YEARS PX CASK ) 700ml 55% ★★☆☆☆ ( 남들이 찬양해도 내 입맛에 노맛이면 소용없다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퉤 N: 과일향 뿜어져나옴 생강 꿀차같은 느낌? 셰리느낌은 잘없음 P: 스파이시, 생강느낌 F: 우디함이 오래남는다 한줄평: 모든 사람들이 맛있다고해도 자기만족이 안되면 소용 없다는걸 다시한번 느낌. 스뱅에 대한 기대감이 다깨짐. 항상 원하던 스뱅의 여러종류를 마셔본건 정말 좋은 경험이지만, 앞으로 스뱅에 대한 갈망은 없을듯.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