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베니 더블우드 12년 (Balvenie Double Wood 12Year)
700ml 40%
★★★☆☆: 입문자도 반병쯤부터 향을 즐길 수 있는 좋은술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요새 핫한 친구입니다.
이것역시 이미 다 마셔버린 상태여서 기억을 더듬으며 작성해봅니다.
일단 좋은술인것은 확실합니다.
근데 그렇다고해서 품귀현상이 심각한 지금시점에 눈에 불을 켜고서 찾을만한 위스키는 아닙니다.
교차숙성을 처음으로 만들어낸 데이비드 스튜어트의 인생작으로서 위스키의 역사에 한줄추가된
대단한 술이기도 합니다.
저 역시도 처음 마셔봤을때 처음은 밍숭맹숭했으나 마실수록 점점 향이 풀리며 끝까지 맛있게
마셨던 기억이 있습니다.
향에서는 달달한 버번캐스크와 그뒤에 따라오는 직관적인 셰리향이 기분좋습니다.
저는 병의 5분의3 지점부터 맛이 확살아났던거 같습니다. 사람들이 왜 발베니를 찾는지
알수있는 정도의 맛입니다.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맛이라면 실패하지 않는 선택이라고 자부할수있습니다.
저는 이마트에서 105,000원에 구매하였습니다. 코스트코는 더싸다고하는데 제가 갈때마다 없더라고요.
리쿼샵이나 동네마트에서 12, 13만원도 부른다고 하는데 절대 그가격에 사마실맛은 아닙니다.
맛있어요ㅇㅇ 근데 그가격은 아니에요 ㅇㅇ
근데 뭐 기다리기 싫고 찾아다니기 귀찮고 경제적으로 여유롭다면 얼마에 구매하던 상관없긴 합니다.
현재 위스키에 사람들이 몰리면서 셰리위스키가 엄청난 품귀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블렌디드나 버번, 피트에 비해서 달달한 향이 강한편이기에 찾는 사람도 많을꺼라고 생각은 했으나
이정도로 몰릴줄은 몰랐네요.
그렇다고해도 박스떼기를 하거나 오픈런을 할정도의 위스키는 절대아닙니다.
엔트리급이여서 단종될일도 없을것이고 다른 셰리위스키들도 많아서 점점 품귀현상은 줄어들것 같습니다.
굳이 발베니12가 아니여도 글렌드로낙, 맥캘란, 탐나불린, 글렌파클라스 등등 다양한 선택지가 많으나
대형마트에 들어올만한 물량은 발베니밖에 없다는것 또한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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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개인적인 입맛에 의해서 작성된 리뷰입니다. 반박시 니말이 맞음
특히, 바에서 한잔 마신건 바틀한병 완병한거랑 차이가 크니 이해하시고
(맛 말고 정보관련해서는 틀린게 있을 수도있으니 댓글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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