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위스키 200

(위스키 리뷰) 탐두 12년

탐두 12년 (TAMDHU AGED 12 YEARS) 700ml 43% 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 ( 무난무난한 셰리 캐스크 위스키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탐두 12년 입니다. 저는 항상 생각하기에 각 증류소의 12년은 영업사원이라고 생각합니다. 비교적 노맛이였던 글렌파클라스12년이 안좋은 영업사원이였다면 탐두 12년은 정말 좋은 영업사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모난곳 없이 둥글둥글하니 맛도 괜찮습니다. N: 밝은 셰리향 P: 적당히 좋은 짭쪼롬함, 매콤함도 있다, F: 둥글둥글한 꼬..

(위스키 리뷰) 산시바 쿨일라 12년 캐스크 스트렝스

산시바 쿨일라 12년 캐스크 스트렝스 (SANSIBAR CAOL ILA 12 YEARS CASK STRENGTH) 700ml 59.4% 셰리 캐스크 숙성 ★★★☆☆: ( 강렬한 스모키의 셰리캐 숙성 위스키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산시바 쿨일라 12년 캐스크 스트렝스 입니다. 전에 쿨일라 12년을 마셨을때 상큼한 과일향이 기억에 오래남아서 CS라면 더 존맛이겠지? 라고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는.....음....그저 그렇습니다. 그럴만한게 일반 12년은 버번 캐스크 숙성이지만 이건 셰리 캐스크..

(위스키 리뷰) 아벨라워 12년 더블 캐스크 논 칠 필터드

아벨라워 12년 더블 캐스크 논 칠 필터드 ( ABERLOUR 12 YEARS OLD NIN CHILL-FILLTERED ) 700ml 48% 더블 캐스크 숙성 ★★★☆☆: ( 이것만 따로놓고 마시기보단 칠버전과 함께 마시는걸 추천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아벨라워 12년 더블 캐스크 논 칠 필터드 입니다. 쉽게 얘기해서 아벨라워 12년 더블 캐스크인데 이런 칠 필터를 거치지 않은 위스키입니다. (칠 필터를 사용하는 이유는46% 이하의 위스키가 차가워 졌을때 위스키 원액에 지방산이 뿌옇게 응..

(위스키 리뷰) 블라드녹 11년

블라드녹 11년 ( BLADNOCH 11 YEARS OLD ) 700ml 46.7% 2023 릴리즈 ★★★☆☆: ( 팔레트와 피니쉬가 노징을 못따라감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블라드녹 11년 입니다. 버번 캐스크에 숙성했으며, 병모양은 누가봐도 "양주" 스러운 느낌입니다. 맥캘란에서 일했던 사람이 나와서 만드는 위스키로 유명합니다. 제가 느낀건 '사람은 같아도 장소와 재료가 다르면 맛이 다를수도 있다' 입니다. 제 기준으로 누군가 바틀을 산다고하면 그냥 바에서만 한잔 마셔보라고 할 것 같습니..

(위스키 리뷰) 라가불린 디스틸러스 에디션

라가불린 디스틸러스 에디션 ( LAGAVULIN DISTILLER'S EDITION ) 700ml 43% 배치넘버: lgv. 4/509 ★★★☆☆: ( 팔레트가 살짝 아쉽긴함, 하지만 나쁘진 않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라가불린 디스틸러스 에디션, 라가불린 DE라고도 불리는 녀석입니다. 2005년에 증류했고 2022년에 병입을한 위스키 입니다. 증류부터 병입까지 따져보면 17년 정도되는 숙성년수 입니다. 어찌보면 16년과 비슷하고 더 고숙성 일 수도 있죠. 16년을 마시고나서 이걸 마셔봤는..

(위스키 리뷰) 아드벡 우가달

아드벡 우가달 ( ARdbeG UIGEADAIL ) 700ml 54.2% ★★★☆☆: ( 익히들었던 명성보다는...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아드벡 우가달 입니다. 아드벡 정규라인업 중에서는 셰리를 사용해서 달달한편이라고 익히 알려져있죠. 그걸 기대하고 마셔보니 음....그렇게 셰리의 캐릭터가 강하게 느껴지진 않았습니다. 확실히 남들이 맛있다고해도 내 입맛에 아니면 아닌것 같습니다. N: 베이컨, 스모키, 흙내, 박하같이 화한 느낌이 있음, 셰리는 아주 살짝? P: 짭쪼롬, 스모키 F: 스모..

(위스키 리뷰) 아드벡 언오

아드벡 언오 ( ARdbeG AN OA ) 700ml 46.6% ★★★★☆: ( 이렇게 달달한 피트는 처음임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아드벡 언오 입니다. 이걸 바틀로 사고나서 후기를 보니 아드벡 라인업중에서 제일 별로라는 평이 많았고 괜히 샀나 싶어서 한숨만 쉬었습니다. 그리고 평이 제일 좋은 우거다일을 샀죠. 근데 막상 두가지다 마셔보니 저는 언오가 더 존맛이였습니다. 달달한 향이 엄청 직관적으로 올라오고 거기에 어우러지는 피트 또한 꽤 좋았습니다. 타인이 남긴 후기를 참고하는건 좋지만,..

(위스키 리뷰)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캐스크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캐스크 ( KAVALAN SOLIST PORT CASK ) 700ml 57.8% ★★★☆☆: ( 시가피면서 마셔보고 싶다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카발란 솔리스트 포트 캐스크 입니다. 포트캐스크까지 마셔보니 카발란 중상위라인의 공통적인 향이 있다고 느꼈습니다. 고무? 타이어? 아세톤? 같은 살짝 화공약품 같은 향이 느껴집니다. 이 향을 올로로소 셰리, 솔리스트 올로로소 셰리와 솔리스트 포트 캐스크에서 공통적으로 느낀 향입니다. 카발란은 다좋은데 이 향이 너무 거슬립니다....

(위스키 리뷰) 글렌그란트 15년 배치 스트렝스 1

글렌그란트 15년 배치 스트렝스 1 ( GLENGRANT AGED 15 YEARS BATCH STRENGTH 1ST EDITION ) 700ml 50% ★★★☆☆: (존맛 존맛)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신 위스키는 글렌그란트 15년 배치 스트렝스 1번 입니다. 글렌그란트 바틀을 여기저기서 보긴했는데 드디어 마셔봅니다. 상당히 만족하면서 마셨고, 다른 라인업도 궁금해지는 맛이였습니다. 굉장히 버번캐를 잘사용한 느낌이였습니다. N: 잘쓴 버번캐의 향, 꿀, 사과, 시트러스도 강함 P: 혀에 닿는 순간 뒤지게 맛..

(위스키 리뷰) 카발란 트리플 셰리 캐스크

카발란 트리플 셰리 캐스크 ( KAVALAN TRIPLE SHERRY CASK ) 700ml 40% ★★★☆☆ ( 역대 트리플 중에서 제일 괜찮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카발란 트리플 셰리 캐스크 입니다. 라프로익 트리플 우드, 맥캘란 15년 트리플 캐스크, 발베니 피티드 트리플 캐스크 14년 발베니 트리플 캐스크 12년들이 제가 여태 마셔본 트리플 캐스크 위스키 입니다. 그리고 하나같이 만족감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마셔봤던 트리플 캐스크 중에서는 제일 괜찮은것 같습니다. N: 카발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