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위스키 200

(위스키 리뷰) 라프로익 트리플 우드

라프로익 트리플 우드 ( LAPHROAIG TRIPLE WOOD ) 700ml 48% ★★★☆☆ ( 위스키 선택시에 트리플만 걸러도 성공한 인생이다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바중에 하나인 해운대 파복스에 재방문했습니다. 처음으로 마셔본건 라프로익 트리플우드 입니다. 요새 라프로익 라인업에 관심이 생겨서 하나씩 마셔보고있는데 10년미만 잡이라는게 느껴집니다. 라프로익 특유의 병원 약품향은 10년을 따라올 라인업이 없습니다. 그래도 절대 나쁜맛은 아니고 약품향을 기대하고 마신다면 실망할 가..

(위스키 리뷰) 산토리 올드 위스키

산토리 올드 위스키 ( SUNTORY OLD WHISKY ) 700ml 43% ★☆☆☆☆ ( 디진다 진짜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못합니다. 벨즈를 드셔보셨나요? 터져나오는 쇠맛의 향연인 벨즈를 마시고 있으면 아..이게 스코틀랜드 소주의 포지션이겠구나 싶습니다. 이것도 딱 그런 맛이에요. 안마셔봤으면 바틀로 살뻔했는데 거를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증류소에서 이걸 기획했을때, 기획자가 미움받을 용기 이걸 정독하지 않았을까? 하는 합리적인 의심이 듭니다. 미워해주고 싶어요. 욕하고 싶다 시발 한줄평: 위스키라고 우기는 증류..

(위스키 리뷰)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 ( LAPHROAIG QUARTER CASK ) 700ml 48% ★★★☆☆ ( 터져나오는 몰티함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라프로익을 정말 좋아합니다 저의 첫피트여서 추억보정을 먹는것도 있긴한데 라프로익 특유의 약품냄새는 따라올 피트가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쿼터 캐스크는 확실히 결이 다른 느낌입니다. 약품냄새는 줄어든 느낌이고 스모키와 몰티함이 강한 위스키 입니다. 바에서 잔으로 경험해봐서 좋았고 바틀로 구매하지는 않을것 ..

(위스키 리뷰) 스프링뱅크 10년 PX 캐스크

스프링뱅크 10년 PX 캐스크 ( SPRING BANK AGED 10 YEARS PX CASK ) 700ml 55% ★★☆☆☆ ( 남들이 찬양해도 내 입맛에 노맛이면 소용없다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퉤 N: 과일향 뿜어져나옴 생강 꿀차같은 느낌? 셰리느낌은 잘없음 P: 스파이시, 생강느낌 F: 우디함이 오래남는다 한줄평: 모든 사람들이 맛있다고해도 자기만족이 안되면 소용 없다는걸 다시한번 느낌. 스뱅에 대한 기대감이 다깨짐. 항상 원하던 스뱅의 여러종류를 마셔본건 정말 좋은 경험이지만, 앞으로 스뱅에 대한 갈망은 없을듯. 자..

(위스키 리뷰) 롱로우 18년

롱로우 18년 ( Longrow 18 YEARS OLD ) 700ml 46% ★★★☆☆ ( 이건 좀 괜찮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때 마셔봤던 3잔 중에서 이건 그나마 괜찮았음. 그렇다고해서 뛰어나게 맛이 좋다는건 아님. 남들이 맛있다고해서 바로 바틀로 지르지 말고 꼭!!!한번 바에서 잔으로 마셔보는게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낌. N: 스멀스멀 올라오는 피트가 좋다 보리를 그대로 태우는듯한 느낌 생강의 스파이시한 향 P: 혀에 닿는 짭쪼롬이 좋음, 생강의 스파이시 F: 피니쉬까지 길게남는 몰티함이 좋다

(위스키 리뷰) 스프링뱅크 12년 캐스크 스트렝스

스프링뱅크 12년 캐스크 스트렝스 ( SPRING BANK AGED 12 CASK STRENGTH ) 700ml 55.9% ★★☆☆☆ ( 남들이 찬양해도 내 입맛에 노맛이면 소용없다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스프링뱅크 12년 캐스크 스트렝스 입니다. 스뱅이라하면 위스키 러버들에게 있어서 피해갈 수 없는 워너비 같은 존재입니다. 항상 딸리는 물량 + 치솟는 위스키 가격 덕분에 말도 안되는 희귀성을 보여주는게 스뱅이라고 생각 합니다. 10년, 15년은 정말 맛있게 마셨고 상위라인과 다른 제품들도..

(위스키 리뷰) 라그 2019

라그 2019 ( LAGG 2019 ) 700ml 50% 2022 배치2 EX-올로로소 셰리 캐스크 ★★★★☆ ( 온갖 피트가 다들어가있는 느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여러분.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라그 2019 입니다. 3년숙성 제품인데 마셔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와 함께 유튜브하시는 황사장님께서 그런말을 한적이 있습니다. '저숙성 붐은 온다!' 전에 마셔봤던 M&H APEX 석류와인 캐스크도 그렇고 이 라그도 그렇고 저숙성의 시대가 열린다는 말이 진심으로 와닿네요. N: 피트뿜뿜, 딸기같은 단내, 셰리라고 알 수 ..

(위스키 리뷰) 메이커스 마크 46 : 캐스크 스트렝스

메이커스 마크 46 캐스크 스트렝스 ( Maker's Mark 46 CASK STRENGTH ) 750ml 55.15% ★★★☆☆ ( 기냥기냥....버번 같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버번은 메이커스 마크 46 : 캐스크 스트렝스 입니다. 일단 저는 버번을 그닥 선호하진 않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스탠다드 버전에 비해서 도수가 높아졌다는걸 빼면 크게 다른점을 모르겠습니다. CS라면 좀 다를줄 알았는데 생각보다는 실망이였습니다. N: 버번특유의 버번내음, 찌르고 올라오는게 있음, 마시고 난 후의 잔에 한..

(위스키 리뷰) 조니워커 레드라벨 구형 1970's

조니워커 레드라벨 구형 1970's ( JOHNNIE WALKER : RED LABEL 1970's ) 760ml 43% ★★★★★ ( 니트 쌉가능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조니워커 레드 1970년대의 구형 바틀 입니다. 위스키 커뮤니티에 가서 위스키 추천좀 해달라고하거나 현행 위스키의 리뷰를 올리면 자주 달리는 댓글이 '예전에.구형일때가.맛났읍니다.' 이런식의 댓글입니다. 이런걸 볼때마다 진짜 구형이 더 맛있을까? 라는 궁금증이 생겼고 드디어 그 맛을 확인해봅니다. 현행 바틀은 조니워커의 ..

(위스키 리뷰) 조니워커 레드라벨

조니워커 레드라벨 ( JOHNNIE WALKER : RED LABEL ) 700ml 40% ★☆☆☆☆ ( 벨즈 병갈이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조니워커 레드라벨 입니다. 존나 마시기 싫었지만 언젠가는 마셔야하기에 마셔봤습니다. 저는 벨즈에서 느껴지는 쇠냄새가 정말 싫은데 레드라벨 또한 쇠냄새가 터져나옵니다. 마시면 목부터 위장까지 파상풍 걸릴것 같은 느낌으로 쇠냄새가 진동해요. 참고 꾸역꾸역 마시다보면 단내가 올라오는데, 여기서 착각하면 안됩니다. 기분좋은 달달한 냄새, 단맛이 아니고 쌀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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