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살기/위스키 200

(위스키 리뷰) 아드벡 스모크 트레일스

아드벡 스모크 트레일스 ( ARdbeG SMOKE TRAILS ) 1L 46% ★★★☆☆ ( 괜찮은 피트 위스키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아드벡 스모크 트레일스 입니다. 아메리칸 오크와 만자닐라 셰리 캐스크를 사용했다고 하는데 음......사실 라벨 읽어보기전에 마셨을때는 셰리캐를 쓴지도 몰랐습니다. 그리고 읽어본 후에도 셰리를 썼다고는 생각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무난한 피트위스키라고 생각해요. N: 기대했던것 보다 피트함이 적음, 스쳐지나가는 버터향? P: 입에 들어오니까 피트함이 폭발함,..

(위스키 리뷰) 옥토모어 5년 13.1 PPM

옥토모어 5년 13.1 PPM ( OCTOMORE AGED 5 YEARS 13.1 PPM ) 700ml 59.2% ★★★★☆ ( 내입안의 피트파티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옥토모어 5년 13.1 PPM 입니다. 현존하는 위스키중에서 최강의 피트로 유명한녀석 입니다. 언젠가는 마셔보겠다고 벼르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마셔봅니다. 바틀이 특이한 브룩라디 증류소 출신인 만큼 바틀도 특이합니다. 그리고 자신감있게 피트의 세기를 보여주는 PPM(페놀수치)까지 자랑스럽게 표기되어있죠. N: 피트가 하도 강해..

(위스키 리뷰) 라가불린 16년

라가불린 16년 ( LAGAVULIN AGED 16 YEARS ) 700ml 43% ★★★☆☆ ( 과일향이 적은 탈리스커 18년 같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라가불린 16년 입니다. 기대보다는 좋은 위스키 였습니다. 그나마 비슷한게 탈리스커 18년 같은데, 거기서 과일향을 조금 제거하고 스모키를 살리면 라가불린 16년과 제일 흡사한것 같습니다. 8년은 너무 거친 스모키라면, 16년은 훨씬 마시기 좋네요. N: 8년에서 느꼈던 터져나오는 피트는 줄어들고 단내가 추가됨. 과일의 단내? P: 바다..

(위스키 리뷰) 라가불린 8년

라가불린 8년 ( LAGAVULIN AGED 8 YEARS ) 700ml 48% ★★★☆☆ ( 아드벡 10년이랑 크게 차이가 없는듯?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라가불린 8년 입니다. 의외로 이제서야 마셔보는 라인업이네요. 제 신조가 '집에 바틀로 있으면 바에서 마시지 말자'는 주의였는데 요즘은 그 신조가 '바에서 마시고 집에 있는걸 살리자'는 주의 입니다. 조니뎁이 좋아하는 위스키로도 많이 알려진 라인업이죠. 저는 피트의 종류중에 바닷내음이 풍기는 피트를 좋아하는데 저와 비슷한분들이 계신다면..

(위스키 리뷰) 글렌피딕 18년 2008 구형

글렌피딕 18년 2008 구형 ( Glenfiddich 18 YEARS OLD ) 750ml 43% ★★★☆☆ ( 뭔지모를 아쉬움이 있긴함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글렌피딕 18년 2008년 릴리즈 입니다. 현재 시점으로 보자면 구구형이죠. 피딕이...뭐랄까...아쉬운 느낌이 강한 위스키 같습니다. 좋게 말하면 거슬리는게 없고 부드러운건데, 안좋게 말하면 조금 심심한 느낌이랄까요? 이런 명주같은 맛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쌧바닥이 돼어버린것 같네요. N: 기분좋은 산뜻한 셰리향, 초코초코함 P..

( 위스키 리뷰 ) 글렌알라키 9년 뀌베 캐스크 피니쉬

글렌알라키 9년 뀌베 캐스크 피니쉬 ( GLENALLACHIE 9 YEARS OLD CUVEE CASK FINISH ) 700ml 48% ★★★☆☆ ( 괜춘괜춘함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글렌알라키 뀌베 캐스크 피니쉬 입니다. 글렌알라키는 CS 라인업외에 정규라인들은 그저 그랬는데 얘는 꽤 괜찮았습니다. 와인 특유의 껄끄러운 느낌까지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N: 꿉꿉하면서 달달한 느낌, 달달함이 강하다 P: 꽤 달달하면서 짭쪼롬한 맛, 목으로 넘어가면서 스파이시가 툭 치고감, 와인 특유의 꿉꿉..

(위스키 리뷰) 조니워커 블루라벨

조니워커 블루라벨 ( JOHNNIE WALKER BLUE LABEL ) 700ml 40% ★★★☆☆ ( 고니는 화란이한테 뒷빡맞았다는게 학계의 정설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조니워커 블루 입니다. 진작에 마셔봤을법한 위스키인데 쳐미루고 미루다가 이제야 마셔봅니다. 조니워커 블루는 여러 영화에서 등장했습니다. 영화 '범죄도시'에서는 마동석이 즐겨마시는 퍼~~런거로 등장을 했고 영화 '악인적'에서는 조니워커블루를 수입한다는 설정까지 잡고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타짜'에서도 등장했습니다. 화란이..

(위스키 리뷰) 고든 & 맥패일 달모어 2001

고든 & 맥패일 달모어 2001 ( GORDON & MACPHAIL DALMORE 2001 ) 700ml 46% 리필 아메리칸 혹스헤드 2015병입 ★★★☆☆ ( 정말 신기한 달모어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고든 앤 맥패일 달모어 2001 빈티지 입니다. 달모어의 독병은 처음봐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습니다. 메뉴판에서 보자마자 바로 질렀습니다. 정말 특이한 맛이여서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N: 향부터가 원래알던 달모어가 아님, 노징에서 와사비 향이 올라옴, 몰티함, 몰티함으로부터 파생되는 달달..

(위스키 리뷰) 고든 & 맥패일 레칙 1998

고든 & 맥패일 레칙 1998 ( GORDON & MACPHAIL LEDAIG 1998 ) 700ml 46% 2014 병입 ★★★☆☆ ( 꼬리한향이 계속 올라옴, 평범한 피트임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레칙 1998 빈티지 입니다. 이건 바텐더분의 추천으로 마셔봤습니다. 레칙 증류소 자체를 처음으로 접해본거였고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개성이 강한걸 원한다면 먹어보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N: 갖푸어링 했을땐 꼬리꼬리한 냄새가 올라왔는데 따라두고 조금 지나니 꿀의 단내가 지배적이다, ..

(위스키 리뷰) 보모어 애스턴 마틴 마스터스 셀렉션 21년

보모어 애스턴 마틴 마스터스 셀렌션 21년 ( BOWMORE ASTON MARTIN MASTERS' SELECTION AGED 21YEARS ) 700ml 51.8% ★★★☆☆ ( 맛도 가격도 둘다 깡패같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보모어 애스턴 마틴 마스터스 셀렉션 21년 입니다. 보모어는 딱히 발을 들일 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계속 좋아져서 마시게되는 라인업 입니다. 말그대로 천천히 스며드는 썸녀같은 느낌이랄까요? 정신차리고보니 많은 종류의 보모어 라인업을 마신후였습니다. 보모어 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