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 리뷰 121

(위스키 리뷰) 글렌피딕 18년 2008 구형

글렌피딕 18년 2008 구형 ( Glenfiddich 18 YEARS OLD ) 750ml 43% ★★★☆☆ ( 뭔지모를 아쉬움이 있긴함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글렌피딕 18년 2008년 릴리즈 입니다. 현재 시점으로 보자면 구구형이죠. 피딕이...뭐랄까...아쉬운 느낌이 강한 위스키 같습니다. 좋게 말하면 거슬리는게 없고 부드러운건데, 안좋게 말하면 조금 심심한 느낌이랄까요? 이런 명주같은 맛으로는 만족할 수 없는 쌧바닥이 돼어버린것 같네요. N: 기분좋은 산뜻한 셰리향, 초코초코함 P..

( 위스키 리뷰 ) 글렌알라키 9년 뀌베 캐스크 피니쉬

글렌알라키 9년 뀌베 캐스크 피니쉬 ( GLENALLACHIE 9 YEARS OLD CUVEE CASK FINISH ) 700ml 48% ★★★☆☆ ( 괜춘괜춘함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글렌알라키 뀌베 캐스크 피니쉬 입니다. 글렌알라키는 CS 라인업외에 정규라인들은 그저 그랬는데 얘는 꽤 괜찮았습니다. 와인 특유의 껄끄러운 느낌까지도 상당히 좋았습니다. N: 꿉꿉하면서 달달한 느낌, 달달함이 강하다 P: 꽤 달달하면서 짭쪼롬한 맛, 목으로 넘어가면서 스파이시가 툭 치고감, 와인 특유의 꿉꿉..

(위스키 리뷰) 고든 & 맥패일 달모어 2001

고든 & 맥패일 달모어 2001 ( GORDON & MACPHAIL DALMORE 2001 ) 700ml 46% 리필 아메리칸 혹스헤드 2015병입 ★★★☆☆ ( 정말 신기한 달모어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고든 앤 맥패일 달모어 2001 빈티지 입니다. 달모어의 독병은 처음봐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었습니다. 메뉴판에서 보자마자 바로 질렀습니다. 정말 특이한 맛이여서 좋은 경험이였습니다. N: 향부터가 원래알던 달모어가 아님, 노징에서 와사비 향이 올라옴, 몰티함, 몰티함으로부터 파생되는 달달..

(위스키 리뷰) 고든 & 맥패일 레칙 1998

고든 & 맥패일 레칙 1998 ( GORDON & MACPHAIL LEDAIG 1998 ) 700ml 46% 2014 병입 ★★★☆☆ ( 꼬리한향이 계속 올라옴, 평범한 피트임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레칙 1998 빈티지 입니다. 이건 바텐더분의 추천으로 마셔봤습니다. 레칙 증류소 자체를 처음으로 접해본거였고 생각보다는 별로였습니다. 하지만 개성이 강한걸 원한다면 먹어보는것도 좋은것 같습니다. N: 갖푸어링 했을땐 꼬리꼬리한 냄새가 올라왔는데 따라두고 조금 지나니 꿀의 단내가 지배적이다, ..

(위스키 리뷰) 보모어 애스턴 마틴 마스터스 셀렉션 21년

보모어 애스턴 마틴 마스터스 셀렌션 21년 ( BOWMORE ASTON MARTIN MASTERS' SELECTION AGED 21YEARS ) 700ml 51.8% ★★★☆☆ ( 맛도 가격도 둘다 깡패같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보모어 애스턴 마틴 마스터스 셀렉션 21년 입니다. 보모어는 딱히 발을 들일 생각이 없었는데 어쩌다보니 계속 좋아져서 마시게되는 라인업 입니다. 말그대로 천천히 스며드는 썸녀같은 느낌이랄까요? 정신차리고보니 많은 종류의 보모어 라인업을 마신후였습니다. 보모어 라인..

(위스키 리뷰) 라프로익 트리플 우드

라프로익 트리플 우드 ( LAPHROAIG TRIPLE WOOD ) 700ml 48% ★★★☆☆ ( 위스키 선택시에 트리플만 걸러도 성공한 인생이다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바중에 하나인 해운대 파복스에 재방문했습니다. 처음으로 마셔본건 라프로익 트리플우드 입니다. 요새 라프로익 라인업에 관심이 생겨서 하나씩 마셔보고있는데 10년미만 잡이라는게 느껴집니다. 라프로익 특유의 병원 약품향은 10년을 따라올 라인업이 없습니다. 그래도 절대 나쁜맛은 아니고 약품향을 기대하고 마신다면 실망할 가..

(위스키 리뷰)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 ( LAPHROAIG QUARTER CASK ) 700ml 48% ★★★☆☆ ( 터져나오는 몰티함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라프로익 쿼터 캐스크 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라프로익을 정말 좋아합니다 저의 첫피트여서 추억보정을 먹는것도 있긴한데 라프로익 특유의 약품냄새는 따라올 피트가 없다고 생각해요. 근데 쿼터 캐스크는 확실히 결이 다른 느낌입니다. 약품냄새는 줄어든 느낌이고 스모키와 몰티함이 강한 위스키 입니다. 바에서 잔으로 경험해봐서 좋았고 바틀로 구매하지는 않을것 ..

(위스키 리뷰) 스프링뱅크 10년 PX 캐스크

스프링뱅크 10년 PX 캐스크 ( SPRING BANK AGED 10 YEARS PX CASK ) 700ml 55% ★★☆☆☆ ( 남들이 찬양해도 내 입맛에 노맛이면 소용없다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퉤 N: 과일향 뿜어져나옴 생강 꿀차같은 느낌? 셰리느낌은 잘없음 P: 스파이시, 생강느낌 F: 우디함이 오래남는다 한줄평: 모든 사람들이 맛있다고해도 자기만족이 안되면 소용 없다는걸 다시한번 느낌. 스뱅에 대한 기대감이 다깨짐. 항상 원하던 스뱅의 여러종류를 마셔본건 정말 좋은 경험이지만, 앞으로 스뱅에 대한 갈망은 없을듯. 자..

(위스키 리뷰) 롱로우 18년

롱로우 18년 ( Longrow 18 YEARS OLD ) 700ml 46% ★★★☆☆ ( 이건 좀 괜찮음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이때 마셔봤던 3잔 중에서 이건 그나마 괜찮았음. 그렇다고해서 뛰어나게 맛이 좋다는건 아님. 남들이 맛있다고해서 바로 바틀로 지르지 말고 꼭!!!한번 바에서 잔으로 마셔보는게 중요하다는걸 다시한번 느낌. N: 스멀스멀 올라오는 피트가 좋다 보리를 그대로 태우는듯한 느낌 생강의 스파이시한 향 P: 혀에 닿는 짭쪼롬이 좋음, 생강의 스파이시 F: 피니쉬까지 길게남는 몰티함이 좋다

(위스키 리뷰) 스프링뱅크 12년 캐스크 스트렝스

스프링뱅크 12년 캐스크 스트렝스 ( SPRING BANK AGED 12 CASK STRENGTH ) 700ml 55.9% ★★☆☆☆ ( 남들이 찬양해도 내 입맛에 노맛이면 소용없다 ) ★☆☆☆☆: 만나서 ㅈ 같았고 다신 보지말자 ★★☆☆☆: 그냥 참고 마실수있음 ★★★☆☆: 즐기면서 마실수있다. ★★★★☆: 이거는 마셔봐야지 ㅇㅇ ★★★★★: 바틀사고싶거나, 한병 더 쟁여두고 싶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마셔본 위스키는 스프링뱅크 12년 캐스크 스트렝스 입니다. 스뱅이라하면 위스키 러버들에게 있어서 피해갈 수 없는 워너비 같은 존재입니다. 항상 딸리는 물량 + 치솟는 위스키 가격 덕분에 말도 안되는 희귀성을 보여주는게 스뱅이라고 생각 합니다. 10년, 15년은 정말 맛있게 마셨고 상위라인과 다른 제품들도..